"게임"이라는건 반복적이고 스트레스받는 직장생활, 학교생활, 사회생활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주는 일종의 취미로서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이러한 역할을 하는 게임에서 게임제작사가 가장 중요시 생각하면서 동시에 관리해줘야 하는 부분이 "유저들이 게임을 쾌적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이라고 생각함. 게임은 대체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 하는건데 갑자기 렉걸리고 끊기고 이러면 당연히 유저들은 스트레스 풀러 들어왔다가 역으로 스트레스만 쌓이게 될거임. 근데  FC온라인은 앞서 말한 게임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고 생각함. 컴퓨터 사양이 부족한것도 아니고, 인터넷이 안터지는것도 아니고, 다른 게임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유독 피파만 뚝뚝 끊기고이런 현상이 너무 심함. 게임 진행이 안될 정도임. 이게 단순히 일부 사람들의 문제였으면 모를까 지금까지 자유게시판, 인터넷에 꾸준히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서 제기해온 글들이 수도없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 상태임. 이정도면 운영진 측에서도 아무런 문제점을 발견 못했을리가 없음. 근데 그대로라는게 난 그냥 게임 운영진들 일 안하는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웃긴게 애초에 게임최적화를 왜 유저들이 직접 엔비디아 제어판 열어서 뭣도 모르는 이상한 기능들 직접 만지면서 하게끔 만드는건지 이해가 안감. 최적화는 자기들이 해놔야지 ㅋㅋ 이런 모습들이 이 게임 운영진들의 무능한 모습을 보여주는거라고 생각함. 이런 문제점들은 몇년전부터 계속 꾸준하게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안고치는거보면 이 게임은 유저들 신경 진짜 하나도 안쓰는 게임이란걸 알 수 있음. 그냥 이 게임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다른 게임 하면서 진짜 게임으로서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