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 앞으로 상대 패스가 굴러가는데 구경하기, 쓰루 받으려고 뛰어가다 볼 앞에서 멍 때리기, 오버롤 20 넘게 차이나는데 몸싸움 다 밀리기...
더 이상 이 게임에 애증조차 없어질 거 같음. 한 두번 가끔 나오는 것도 아니고 내가 게임 수가 많은 것도 아니고 그냥 하루에 공경 서너판 하는데 절반을 그런 모습들을 보면 난 모르겠다... 티어고 실력이고 나발이고 그냥 저런 모습이 나오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고 커서 안잡으면 수비수가 상대 공격수 구경만 하는 것도 난 이해가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