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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보정에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11.29(토)22LosBlancos23조회 252추천수 5댓글수 5


fc 온라인은... 고인물 게임이야.

당연히... 고수들이 드글거릴수 밖에 없는... 그런 거야.. 그 자체를 인정은 해야해. 기본적으로... 어지간해서 요즘은 세컨들도 많아서 구단가치가 낮아도 너무 잘하는 애들 많음.

전술, 팀 훈코 등등 적절하게 활용을 잘하고 드리블 잘치는 애들이 너무 드글거림. 

대부분 보정때문에 진다고 생각하는 판... 개인적으로 되돌아 생각하면.. 애들이 잘하는 애들이었어..


근데 어떤날은 운이좋아서.. 그나마 나랑 비슷하거나... 나보다 조금 못하는 유저랑 자주 매칭이 되어서 내가 되게 잘한다고 생각이드는데.

어떤날은... 얼굴이 이글 거릴정도로.... 너~~~~~~~무 잘하는 애들을 만나서... 탈탈 털리니까..  내팀이 원망스럽고.. 보정 렉...등등 갖가지 핑계를대며... 비난 할수 밖에없게 되는 그런 날이 있음.

축구게임 자체가 승리를 하지 못하면... 되게 기분 더럽고 열받는 그런 게임임. 스포츠 게임이 어쩔수 없는듯.. 뭔가 경쟁하고 vs 해야하는 게임들은 어쩔수가 없음.

일단... 지면 열받아. 

근데 이렇게 너무 지니깐... 그래도 내 실력이 이정도는 아닌데... 하는 자기 최면에 빠지면서... 상대방이 나보다 구단가치도 낮고 선수도 구린데... 실력을 먼저 인정하기 보단.

나의 우월감이 나보다 저조하다 생각 되는 상대에게 패배했다는 생각에 젖어듬.. 그러면서 비난할 대상이 내가 아닌 다른 탓으로 돌리게됨.  냉정하게는 이게 맞아. 



근데 운영진이 왜 욕먹는줄 알아?  보정은 있긴해. 근데 그런건 존재 하지 않는다고 풀어 설명하지않고, 걍 딱 잡아 떼는게 괘씸한거야.

없는건 솔직히 말이안돼. 그

어느정도의 현질을했고 실력이 없으면, 팀빨 즉 선수빨 스탯으로 라도 찍어 누르고, 내가 플레이가 투박하더라도 선수 빨이라는걸로 좀 비등비등 비벼 져야 하는데, 

인게임에서 나보다 한참 구단가치가 딸리는 고수에게 너무 탈탈 털리는게 문제야. 

스탯, 가격차가 너무 심하게 나는데도 상대가 고수라는 이유로.... 선수 속력, 슛팅, 몸싸움경합, 밸런스 같은 중요하게 느껴지는 스탯이 별 반 차이가 없게 느끼게 한다... 이말임. 

3000조랑 80조 구단이 붙는데... 아무리 실력차이가 난다한들... 선수 빨이라는걸 제대로 못느끼니까.... 이게 회의감이 겁나 오는거임.  

내가 게임 과정중에 압도적으로 선수가 우세함을 느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잘해서 지는거면... 져도 억울하지 않음. 근데 이걸 느끼기가 어려워. 

분명 상대가 잘하는건 맞는데,, 선수 자체 가치 스탯 차이가 나는데도 보정이 걸리는 느낌이 들게 해.

  ex) 히어로 마이콘 금카 -680조 얘가.... 발롱피를로 금카 - 17-20조 얘한테 몸싸움에서 져.... ㅋㅋ;; 속가차이도 넘사인데 인게임에서 막상 경합하면... 별 차이가 없게 느껴짐... 이런게 너무 밸붕임.

이게, 보정이아니면 도대체 뭐냐고.


글고, 세컨 자체가 너무 많아. 인게임 유저 매칭 밸런스 붕괴가 너무 심해. 

즉... 이건 어디까지나 누구의 잘못?  운영진이 운영을 너무 체계없이 한다는 생각밖에 안드는거지...

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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