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새해 표어 : 살기 없는 축구, 살기 좋은 축구
1.3(토)조회 328추천수 0댓글수 0
아직까지는 새해 들어 무패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다행히 경기마다 매 순간순간 기민하게 1~0까지 전술을 적재적소로 써오려 노력해서인지도 모르겠다.
돌이켜보면 피파온라인4 초창기 시절 몇년 전에는 챔피언스 티어와도 비기다가 상대가 나간 적도 있다.
그러나 나는 (슈퍼) 챔피언스급 특출난 대회선수, bj처럼 이 장르의 전문인도 아니요(그렇다면 챔피언스보다 밑인 챌린저티어급?),
패드를 쓰는 것도 아닌 키보드 유저이며(그렇다면 챌린저보다 밑인 월드클래스 티어급?),
시작부터 지금까지 현질 없이 무과금으로 버텨와서 구단가치가 매우 낮은(그렇다면 월드클래스보다 밑인 프로 티어급?)
그저그런..?? 유저에 불과하다고 생각함에도 제목처럼 거창하게 글을 쓰는 이유가 있다.
자고로 전쟁의 축구가 아닌 (선의의) 경쟁의 축구라고 나는 믿는다.
또한 힘은 곧 전쟁일지언정 힘에 의한 평화가 아닌, 평화에 의한 힘인 것이다.
따라서 경쟁을 위한 스포츠가 아닌, 스포츠를 위한 경쟁이다.
비록 군부의 살기어린 승패생사의 가치가 스포츠의 배후 암암리에 있을지언정
이 글을 읽는 fc온라인 운영진, 관계자, 유저 모두 소신 있는 축구를 이 장르를 통해 올해 하면 좋겠다.
그 소신, 제목의 문구처럼. 그래서 내일 일요일 전에 표어로 오늘 정한 것이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글을 쓰겠다.
(오늘 처음 쓰던 글이 날라갔지만? 곧바로 다시 쓴 이 글이 더 잘 써진 것 같다.
오히려 잘 된 것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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