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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12차 넥스트필드 ◆ 방향성 정말 좋다고 느꼈네요

3.26(목)원유터진구단주조회 345추천수 1댓글수 6


 이 게임을 출시부터 플레이해오면서 역대 모든 패치를 겪어봤는데, 이번 12차 넥스트필드는 개인적으로 역대 패치 중에서도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느껴졌습니다

플레이를 해보면 축구답게 풀어갈 수 있는 요소들이 확실히 살아있고,드리블, 침투, 마무리까지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직접 플레이해보니 수비수로도 넛맥 한 번으로 라인 뚫고 들어가서 ▶ D슛으로 마무리되는 상황까지 충분히 나오더군요.

특히 체감이 큰 부분은 【넛맥 + 박스 침투】 같은 플레이가 의도적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운에 가까웠다면, 지금은 타이밍과 선택으로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는 영역이 된 느낌입니다.


 물론 이번 패치에서크로스, 아크로바틱, 헤더 같은 플레이도 잘 살아 있어서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갈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생각하면서 풀어가는 플레이도, 편하게 즐기는 플레이도 모두 가능한 방향으로 잘 잡힌 패치라고 느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의 유저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방향을 잡아온 노력들은 항상 저에게 전해지고  느껴져 왔었고, 이번 패치에서 그 부분이 더 잘 정리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동안의 넥스트필드를 모두 겪어온 입장에서 돌아보면, 결과만으로 평가되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안에 담긴 의도와 방향성을 보면, 오해 속에서 오랜 시간 부담을 감당해오셨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과정이 조금은 안타깝고, 마음이 쓰이기도 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의 차이로 인해 개인적으로는 점점 재미를 느끼기 어려워졌고, 반복적인 패턴 위주의 플레이와 마주하는 과정이 적지 않은 피로로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12차 넥스트필드에서는 개발진의 고민과 진심이 분명히 느껴졌습니다. 게시판에서 여러 반응과 이야기들이 오가는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방향을 잡아온 분들의 노고는 충분히 전달된 것 같습니다.


 게시판 반응과는 별개로 이런 방향성과 디테일을 만들어주신 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고 피파온라인4로 시작한 이 게임의 모든 넥스트필드를 겪은 사람으로서 감동적으로까지 느껴지는 진짜 축구게임다운  게임으로 만들어준 부분에 특히 감사드립니다.



   오랜 시간 함께해서 그런지 많이 정이 들었나 봅니다. 떠나려고 하니 괜히 울컥하는 마음이 드네요. 웃으면서 즐겼던 기억이 많아서인지, 이렇게 마무리하려니 조금은 씁쓸하고 아쉬운 마음이 남습니다. 


 그동안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이만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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