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2때부터 친구들과 학창시절 피파로 시간 보냈고, 같이 즐겁게 게임하던 추억 보정으로 피파 하면서 그래도 천천히 고쳐지겠지 이랬는데 게임이 날이 가면 갈수록 정내미 털리네심판의 존재 유무도  모르겠고, 축구 게임 이라는게 그래도 나름 스포츠 기반인데 축구 게임이라는 특색도 없어지고, 그냥 단순히 돈 벌려는 목적 하나로만 운영을 하는게 뻔히 보이니 이젠 도저히 즐겁게 할 자신이 없다. 보정도 알겠고, 현질 유도하는것도 사업 하는 입장에서 다 이해하는데, 이제는 이게 맞냐 싶다. 적당히 빼먹고, 인정할건 인정하고, 수정할건 수정하는 모습이 보여야 그래도 손놓은거는 아니구나 생각이 드는데....이제는 어떻게 돈을 털어먹지 이 모습만 보이니 더 이상 추억보정으로 게임하려고 해도 할수가 없다.그동안 즐겁게 게임했고, 게임사는 이제라도 제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하나의 소비자 입장으로 글좀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