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넥슨 운영진들 앤트리 코딩부터 다시 배우십시오.
잠수함 패치로 유저들을 기만하고, 게임 플레이 보정 시스템으로 유저들의 시간을 낭비하게 만드는 운영 방식에 깊은 실망을 느낍니다. 이적시장 또한 실적 중심으로만 주물러 운영하려는 듯한 인상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계속해서 이런 식의 운영이 반복된다면, 차라리 피파 온라인 부서를 접고 다른 부서로 전환하는 것이 더 나은 방향일 수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유저들에게 보정이 있고, 실시간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공지하고, 경제 시스템 또한 수익 구조에 따라 BP 가치가 조정될 수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더라면, 지금처럼 불쾌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현재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은 사실상 무정부 상태에 가까운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으며, AI 기술을 과도하게 활용한 비현실적인 이벤트와 정기적인 선수 능력치 하향 등으로 유저들의 게임 경험은 점점 나빠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국내 대형 게임 기업이 운영하는 작품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기업으로서 최소한의 책임과 신뢰를 저버리는 듯한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현재 운영 행태를 보면, 이 게임 부서에 왜 이런 운영진이 배치되었는지 짐작이 가지 않을 정도입니다. 유저들과의 신뢰보다는 단기 실적을 더 중시하며, 조직 내부의 입지나 보장을 우선시한 선택들이 지속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표현이 과격할 수 있지만, 유저 입장에서는 그러한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운영진께서 시스템의 허점을 숨기고 유저를 기만하는 방식에는 탁월할 수 있지만, 유저들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관계를 구축하는 데는 실패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부정적인 타 게임 운영 사례와 비교될 정도의 행보는 피해야 하지 않을까요?
유저들 역시 이 게임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이 공간에서만큼은 신뢰를 바탕으로 즐기고 싶습니다. 당장의 수익만을 고려한 운영보다, 유저의 신뢰를 지키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더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다소 감정적인 부분이 있었더라도, 진심이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만약 운영진 분들이 실적을 위해 유저 기만을 포기할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이 드신다면 사업부 폐지 및 잔여인원 재배치도 나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게임을 계속 하느니 차라리 efootball로 넘어가겠습니다)(지금 이 게임 사업부서 책임자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이 게임 책임자 운영을 보다보면 맨유 감독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계속 전임자가 비교적 좋은 운영진으로 재평가된다는 뜻이지요. 전임자가 만든 아이콘 매치로 되새김질하며 게임 이미지 쇄신하려는 꼴이 정말 보기 같잖습니다. 넥슨 사장한테 실적 압박 받더라도 유저 친화적 운영으로 돌아오십시오. 나중에 넥슨 사장이 실적가지고 자르려고 한다면 유저들이 당신을 지켜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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