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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벨기에 대표팀 3-4-3 전술/스쿼드

6.17(일)레오나하이데른조회 9,988추천수 1댓글수 0



안녕하세요 할콘군입니다.
이번 영상은 벨기에 스쿼드입니다.
벨기에는 지난 유로2016에서 황금세대로 이루어진 스쿼드를 통해  많은 기회를 모았으나
8강에 머물며 우승을 노렸던 국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결국 대회 이후 빌모츠 감독은 경질이 되었고 그 후임에 대해
빅네임의 감독이 영입 되는지 관심이 모였으나
결국 후임은 전 에버튼 감독인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이 선임되었습니다.
빅네임 감독에 대한 갈증을 느꼈던 벨기에 축구팬들에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선임이었습니다.
이후 행보에도 물음표가 붙었는데요. 부상에서 복귀한지 얼마 안된 선수들을 무리하게 기용하고 결국
벨기에 최고의 미드필더중에 한명인 나잉골란은 감독과의 갈등으로 대표팀을 은퇴했습니다.
이후 월드컵을 앞두고 올시즌 좋지 못한 폼을 보여준 벤테케를 대표팀에 포함시켰고
17/18시즌 공격형 미드필더로 소속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케빈 더 브라위너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대표팀에서 기용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대표팀의 평가전 성적등은 흠 잡을 부분이 없어 이러한 기행에도
누구하나 나서서 말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만약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다면
이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밖에 없을겁니다.


벨기에 대표팀은 3-4-3 포메이션을 사용히고 있습니다.
앞선의 아자르-루카쿠-메르텐스로 이어지는 쓰리톱은  훌륭한 9번 공격수와 수준급의 두명의 크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진에서 비첼은 좀더 수비적인 역할을,
데 브라위너는 소속팀과는 다르게 조금 더 아래에서 패스를 담당합니다.
쓰리백 자원에서는 토트넘의 알더웨이럴트와 베르통헌가 두자리를 차지하고
 남은 한자리는 콤파니가 정상 컨디션을 대회 내내 유지한다면 주전을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보야타와 경쟁할 것 같습니다.
다만 양쪽 윙어들이 조금 문제가 있는데요.뫼니에는 소속팀에서 다니 알베스와 경쟁에서 조금 밀려
리그에서 번갈아 출장을 하고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알베스가 주전으로 기용되었습니다.
또 카라스코도 중국 진출 이후 센터포워드 포지션에서 뛰고 있어 현재로써는 윙어가 그렇게 익숙한 포지션이 아닙니다.
벨기에로써는 베스트11에 최고의 전력을 쏟을수 있는 포메이션이지만 선수 포메이션들이 약간의 무리가 따르는 것도 같아
실제 본선 경기에서 상대팀들이 어떻게 상대할지 보는것도 좋은 관전 포인트가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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