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팁]챌린지 2번 단 기념으로 쓰는 팁! 앞으로의 피온4

7.7(토)트론스톰조회 10,650추천수 5댓글수 5










1. 2수미
 
- 수미를 2명 두는 게 나쁘지 않다 이 게임에서

 이유는 간단하다. zd가 아주 매우 잘 들어간다. 

 프로만 와도 상대하는 팀들에 중미들은 호나우지뉴, 킹덕배, 킹발락, 마테우스 등등

 그냥 zd키를 페널티 박스 약간 뒤에서 누르면 자석같이 빨려들어가는 친구들이다.

 수미를 한명만 둘 경우에는 상대가 공을 요리조리 돌리면 zd를 찰 기회가 날 때가 있다. 

 그럼 높은 확률로 실점하게 된다. 

 활동량 좋은 중미, 수미는 게임을 쉽게 풀어나가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된다.


2. 침투 활용
 
- 침투라는 키가 있다. 필자는 침투는 q, 달리기는 e로 쓴다. 
  
  침투키는 마법의 키라서 q+s(침투+패스)를 하면 패스한 사람이 앞으로 뛰어가고, 

  그냥 공격진행상황일 때는 q(침투)만 눌러도 공격진이 헐레벌떡 앞으로 뛰어간다. 

 피온3를 하셨던 분들은 당연히 다들 아시겠지만 써봄

3. q+w (침투 + 스루)

- 침투키는 마법의 키다.

  침투키랑 스루패스를 같이 누르면 로빙 스루패스가 된다. 

 로빙스루는 써보면 알겠지만 없던 공간을 창출시키는 키다.

 자주 쓰도록 하자

4. 개인기
 
 - 필자는 쉬프트 개인기 쓰는 법을 모른다.

 개인기는 e(질주)키랑 방향키의 조합 

 아주 가끔씩 ec(질주+멈추는 키)

 그다음에 d+s(슛 캔슬) 을 쓴다. 

 d+s개인기는 호날두, 마라도나 같이 드리블 좋은 애들이 쓰면 동작이 좀 다르게 나가는데 

 볼을 긁는거 같이 쓴다. (대각선 -> 전진으로 쓸때 ) 

 이게 잘 먹히니까 연습하면 좋다. 

 드리블은 수비 역방향으로 달리기만 잘해도 경기를 굉장히 쉽게 풀 수 있다. 

 패스로만 게임을 풀 수 있지만, 상대가 이 ** 패스만 하네라고 생각하면 수비수들이 앞으로 돌진하면서 패스 예상길목을 저지하는

 플레이를 할 때가 있다.(대게 좀 할 줄 아는 놈들이다.)

 그럴 때 가볍게 중미나 드리블 좋은 윙어들이 역으로 질주하면 된다. 

5. 엔드라인 활용

 - 피온 4는 공간을 크게 벌리기 쉽다. (피온3보다 공간에 대한 개념이 잘 되어있다. 위닝시리즈같은 느낌이 좀 남)

 그래서 양 쪽 공격수(윙어)들이 공간을 찾아먹는 플레이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수비를 하는 플레이어들은 어쩔 수 없이 안쪽으로 파는 경우를 주로 막는다.(안쪽으로 파이면 바로 슛찬스 나니까)

 그렇기 때문에 중앙으로 팔것처럼 골대방향으로 드리블하다가 다시 직선 드리블을 하면 수비수가 쉽게 벗겨진다.

 그런다음에 컷백(엔드라인에서 빈 공격수 찾아서 패스 -> 논스톱 슛) 마무리 하는 게 잘 먹힌다.

 비어있는 공격수가 없으면 걍 70-90퍼센트 게이지로 슛을 차자. 코너킥이나 운좋으면 세컨찬스. 정말 운 좋으면 들어간다.

6. 수비

 - 슬램덩크에서 강백호가 황태산을 못 막은 것처럼 수비는 사실 축구게임을 한 경험의 집합체이다.(중수와 고수, 고수와 초고수를 가르는 기준은 공격이 아니라 수비다.)

 수비는 간단한 Tip으로 설명할 수 없는 영역이다. 

 가장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중앙 수비수가 중앙선 라인까지 나가서 압박하는 것(중앙 수비수는 최종 수비수다)

 공이랑 너무 떨어진 지점에서 d키를 눌러 헛발질을 하는 수비(특히 중앙수비수가 하면 매우 위험)

 경계해야 하고, 수비수를 제외한 중미, 공격수 들은 사실 지역수비와 압박수비(달리기+d)를 병행하면서 공을 뻇을려고 압박 하는 것이 좋다.

 수비는 사실 팁이 없다. 경험이다.







내가 피온4를 27회차 대표팀 공식경기를 하면서 느낀점은 

게임 자체는 위닝시리즈랑 견줄정도로 재미있다.(특히 스루패스 하는 맛이 살아있다.) 

 크로스도 잘 들어가고 패스플레이도 잘 되며, 몸싸움 드리블 능력치 특성에 따른 사실적인 선수묘사, 다양한 게임전개 등등 

정말 운영만 잘하면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아쉬운 점은 챌린지 위의 등급이 없는 점

보상이 약한 점(무과금은 웁니다.) - 챌린지를 달면 10만bp정도는 괜찮잖아?

팀플레이가 안되는 점(2대2, 3대3안되서 친구를 꼬시기가 어렵다.)

그리고 롤이나 배틀그라운드처럼 내가 한 대표팀 공식경기에 대한 통계를 보기가 힘든 점이다. 

대표경기에서 우리팀의 어떤 선수가 몇 골을 넣었는지 알 수가 없다. 

당장 lol만 해도 op.gg같은 사이트에서 나의 시즌 전적, 주요 챔프등을 이쁘게 확인할 수 있다.

내가 롤하는 것만큼 내가 해왔던 이력들을 감상하는 것이 또 하나의 재미인데.

피온4에서는 그런 부분들이 약한 것 같다. 

피온4 통계사이트를 만들려면 넥슨 쪽에서 restful api와 같이 인터페이스를 제공해주어야 개발자가 만들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한다.

게임 내부적으로 좀 더 다양한 컨텐츠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고 2대2, 3대3등 팀플레이도 되도록 해야겠지만, 

사실 유저가 대표경기를 계속 하고 싶게끔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ex) 인 게임에서 본인의 대표경기 랭킹 확인(챌린지 달성 시)

특히 통계쪽이 아쉽다. 유저들은 우리 팀의 어떤 선수가 지금까지 어떤 활약을 했는 지 궁금해 할 것이다.

평균 평점은 몇점이고, 몇 경기당 몇골 씩 넣고, 평균 키 패스는 몇 개이고

구현 가능하리라 본다.


이상 마치겠다. 좋은 게임이고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 



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닫기

알림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하시겠습니까?

알림

게시물이 없습니다.

알림

알림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