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보정이 렉의 근원이란 생각이 자꾸 드네
6.7(월)
윤이율이조회 1,844추천수 4댓글수 11
윤이율이조회 1,844추천수 4댓글수 11지금 내 구단가치가 1200억정도 인데 100~150억대 상대랑 두번 연속으로 붙음.
3판남은 상태에서 1승1무하면 승급하는 상황임.
내 핑 2 상대핑은 공교롭게도 둘다 6임.
거의 물속에서 축구하는 수준의 체감.
패스/슛기옥은 기본이고 턴동작이 너무 느려서 심리전 자체불가.
AI가 이상해진건지 중원에서 선수들 움직임 둔화로 전개가 너무 어려움.
수비는 충분히 발닿을 상황에서 그냥 지나치던가 상대가 스케이트 탄거처럼 지나감.
뺏어도 뺏어도 상대한테 자석 달린듯 세컨볼이 붙음. (키퍼 펀칭 세컨볼로 2골정도 먹은듯)
하두 답답해서 상대분한테 '혹시 렉 심하신가요' 물었더니 상대분은 렉 없다고 함
이 답변 듣자마자 먼가 ㅈㄴ 허탈해짐
게임 손놓고 채팅치다 걍 지고 나옴
다음판 만난 상대와도 비슷한 체감과 키렉상태이길래 렉 있냐고 물었더니 없다고함...
나만 렉걸리는 상황인거임
2연패 하고 만난 상대와는 비교적 쾌적함.
Q부스터나 침투때 내 선수가 상대보다 빠르다던지
확실히 내 팀이 상대보다 좋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음.(MC호돈+5, VTL베일+5 쓰고 있으니 당연히 빨랐어야함)
그분은 320억정도 구단가치였고 몰수승함.
그냥 이런 일 있을때마다 내 생각에 서버렉은 고칠수 있고 이미 고쳤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듬.
서버렉이 문제면 해당시간대에 모든 유저가 다같이 렉때문에 힘들어야하는데
힘든 사람 따로 있고, 심지어 쾌적한 판도 있음.
연승이던 구단가치 차이던 어떤 특수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인위적인 렉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음.
'인위'적이기때문에 못고치는게 아니라 안 고친게 되는거고
주말에는 정말 유독 심함. 이게 처음에는 주말에 사람이 많아서 렉이 생긴다고 생각했는데
사견이지만 주말에 현질못하는 어린 친구들이 많다는게 이유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자꾸 듬.
주말이라도 쾌적한 판이 분명 있기때문에 서버렉때문이란 생각이 흐려짐.
최근에 100억대미만 구단가치팀으로 게임해 본적은 없음
그 분들 입장에서 어떤 말씀을 하시더라도 할말은 없음.
어쨋든 결론은 이미 문제가 고쳐졌고 현재보단 개선될수 있는데
위와 같은 이유로 일부 계속 유지되고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 씁슬함...
암튼 머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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