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박지성이 벤치였던 이유(뇌피셜 포함)
6.26(토)조회 2,446추천수 1댓글수 12
박지성이 퍼거슨의 선택을 받은 이유는 뛰어난 활동량과 열정을 바탕으로 중원을 휘젓던 박지성이
빈공간을 메꿔 공수 밸런스를 유지할 거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박지성은 중요한 경기에서 윙-폴스나인-중앙 미드필더를 오가며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여 여러 우승을 경험했고
한국의 레전드라 불리고 있으며 현지 팬들과 전문가들도 박지성을 그 시절 맨유의 중요한 선수라 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박지성의 벤치출전 빈도가 잦아 일부 여론은 박지성의 실력을 의심하고 있지만
그 시절 최고의 공격 자원을 가지고 있던 맨유는 굳이 중요하지 않은 경기에서 박지성을 기용할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박지성은 확실히 유럽의 레전드는 아니지만 맨유 팬들에게 사랑받기에는 부족함이 없다고 느낍니다
왜냐하면 맨유 입단 전 소속팀이었던 PSV에서 인종차별을 이겨내고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퍼거슨의 선택을 받아 맨유에서 임무를 훌륭히 완수해주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현역 선수인 이스코, 고레츠카, 비달과 비교해도 실력과 위상은 문제 될 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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