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공개) 피파4가 망한이유
7.17(토)조회 4,263추천수 23댓글수 25
피파가 가장 잘나갔을때를 회상해보면 답이 나온다..
피파2나 피파3때 특징이 초보유저 누구나 금방 적응 할수 있을 정도로 수비가 엄청 쉬웠다 .. 즉 수비가 쉽고~ 집중력이나 체력소모가 심하지 않았다는 얘기임.. 그리고 공격또한 되게 쉬웠다 ..  말도 안되는 비현실적인 하프라인 중거리와 사기적인 바디페인팅 그리고 큐부스터 등등 다양한 아케이드성이 많아서 
공격이 재밌고 꼴넣기 쉬웠음... 게임이 비현실적이긴 했지만 사실 이때가  유저가 가장 많고 피파 전성 기였다고 보면된다...
하지만 지금은 아케이드성이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결국은 개인기 유저 실종되고 전부 패스플레이만하니 게임이 답답하고 지루함 
개인기유저가 사라지면서 득점루트가(중거리,쓰루,크로스,컷백)으로  제한되었음...게임은 게임일뿐인데 너무 현실성따지다가 오히려 노잼게임되고 유저 다 떠나버림 
실축 운운하면서 득점루트를 제한 시킬게아니라... 피파3처럼 다양성있게 개인기로도 꼴을 넣을 수 있어야 공격이 재밌다고 볼 수 있는거다
지금은 꼴이 터저도 뻔한 꼴만 나오지 ..(우와 멋있다) 이런꼴 안나온다...재미 없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피파4는 전략수비가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신규유저들이 고난이도 전략수비에 적응을 못하면서 결과적으로는 신규유저 유입이 안되버림
물론 수비를 어렵게 만들어서 유저들간에 손가락 실력차이와 티어에 차등을 둘려고 하는 목적은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이또한 결과적으로는 패착이였음~ 
보통에 일반적인 유저들은 공격하는것을 재밌어하지 수비하는것을 재밌어하는 유저는 별로 없다는것을 운영진이  망각해버린것 같다..  
가뜩이나 수비하기싫고 귀찮은데 고도의 집중력과 체력소모까지 심하면은 너무 괴롭고 피곤한거지~  수비가 쉬워야 게임이 재밌는건데 도대체 전략수비는 왜 만들었는지 의문 
결과적으로는 전략수비 덕분에 매니아유저 고인물들만 남았음 ㅋㅋ
※ 아케이드성을 배제하고 지나친 현실축구 지향으로 개인기 유저가 실종되면서.. 공격의 다양성이 제한되고 게임의 재미와 흥미가 떨어짐.. 
쓸데없이 어려운 전략수비 만들어서 신규유저 유입 막아버리고 .. 고인물 폭망게임이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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