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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원창연 사태 팩트 총정리

3.5(토)마상범조회 6,230추천수 49댓글수 7


일단 원창연이 볼을 돌렸음 이건 팩트임
하지만
지금 그 볼을 돌린시점과 과정, 그 결과가 타당하느냐가 문제가 되는거임

1. 원창연의 아군 진영 수비라인에서 인게임 시간으로 4분간 5회의 패스가 이루어짐
    그 과정에서 상대에게 공을 빼앗겼고,  바로 압박수비로 공을 빼오는 과정에서 하석주의 터치가 이루어짐과 동시에 비매너 점수 발생 
   상대에게 공을 헌납하고 수비 성공으로 다시 공을 가져오는 과정에서 비매너 점수 발생하는것은 피파인이라면 다 알다시피 
   개 억까임 걍 피파 AI 판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여주는 넥슨의 실수.
   심지어 원창연은 0:1로 지고있었고 상대 선수들이 하프라인 넘어까지 올라와서 압박하는 상황이라 전진패스를 어거지로 넣지않는이상 원창연은 최선의 선택을 한것임.
   공식경기가 아닌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대부분의 패스를 신중히 함. 엄청난 심리전이 오고 가죠. 수비수들 사이로 넣는 도박성 패스? 절대 자제함
 
- 게임 시스템상 비매너 점수 = 게임 내 판정 AI가 판단한 객관적인 결과

2. 게임은 2:2로 끝났고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 단체 메시지방에서 비매너 점수 받은 건은 볼돌이 아니였고, 거기에 대한 어떠한 번복도 하지 않겠다는 공지가 내려옴
    이대로 끝났어야함. 근데 여기서 문제된게 뭐냐면 13시간도 더 지난 시점에서 원창연 생방중 갑자기 대회 관계자 측에서 갑자기 몰수패 처리 통보를 함.
    정확한 내용은 비매너 점수에 대해 -1점 스코어를 인정함으로서 상대가 3골을 넣은게 되어 3:2로 진다 라는 내용이지만 관계자는 심판이 누구인지, 몇명인지 알려주지 않음

- 볼돌에 대한 몰수패 처리 결과 통보 = 대회측이 선정한 심판의 주관적인 결과



개인적인 생각은 이러함

게임, 스포츠 등 중립을 유지해야하는 심판은 익명이 보장되어서는 신용하기 어려우며, 그 능력조차 의심받을 수 있기때문에 
최소한의 스팩이나 인적사항은 기본적으로 공개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하지만 블라인드 진행

게임이 끝난 후 문제가 없고 번복하지 않겠다 라는 공지를 내려놓고 번복을 해버림. 

여기서부터 대회 공정성이라는게 완전 박살나있다는 의견임 박살난 이유를 추측해보자면,

얼마 전 원창연이 모멘텀이라는 엄청난 비밀을 파헤치면서 피파에 미움을 크게 삿음, 왜냐, 피파에서 공지를 올릴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비난했으니까
그 과정에서 원창연은 피파 부흥의 조력자 역할을 안해준다는 마인드를 피파측에 심어주게 되었을것
이것뿐 아니라 원창연은 예전부터 피파에 대한 문제점 일반 유저들 입장에서서 비판하고 지적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었음
이러한 영향들이 심판의 주관적인 평가에 들어가지 않나 하는게 의심됨 결국 심판도 넥슨 돈받고 일하니까.

이거 글 삭재될거 뻔히 알지만 내가 글 올리는 이유는 명확함. 메이플이 확률 공개 장난쳤을때처럼 유저들이 소리내지않으면 자본주의 바뀌는것 하나 없음

앉는 자 공산이요
서있는 자 민주이다.

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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