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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피파온라인4 전체적인 운영에 대한 의문점

6.7(화)inGunners조회 2,995추천수 19댓글수 6


내가 아는것 이외에도 많이 존재하겠지만 아는대로만 적어본다.

1. 강화확률

현재 강화확률은 따로 공지가 나와있는 상태이다. 모두 풀칸 기준으로 되어있는데 5강 강화를 기준으로 한다면 50%이다.

그런데 이 50%라는 확률은 어떻게 적용되는걸까?

메이플스토리에서 난리났을 때부터 가졌던 의문점이지만 그 게임은 하지 않으므로 메이플의 확률에 대해서는 따지지 않을것이다.

이 50%라는 확률이 유저 개인에게 적용이 되는 것인지 서버 전체에 적용이 되는 것인지가 의문이다.

이게 어떤 말이냐면

 1) 유저 개인이 강화를 시도할 때 50%의 확률이 적용된다.

 2) 서버 전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공률을 50%에 맞춘다.

왜 이런 의문을 가지냐 하면 나중에 운영진들이 강화 확률에 대한 증거로 데이터를 냈을 때 전체 유저들의 시도횟수와 성공횟수를 통합해서 보여줄 것이다.

이게 왜 문제가 되냐?

A라는 유저와 B라는 유저가 있다고 치자.

A라는 유저는 방금 5강 강화 풀칸으로 8번을 시도했고 2번성공 6번 실패를 했다. A 유저 개인의 확률은 25%

B라는 유저는 방금 5강 강화 풀칸으로 8번을 시도했고 6번성공 2번 실패를 했다. B 유저 개인의 확률은 75%

근데 A와 B의 강화 시도 횟수와 성공횟수를 종합하여 확률을 내면 명시되어있는 50%가 딱 맞다.

굉장이 불합리한 시스템이다. 왜? B가 잘 붙었다고 해서 A가 손해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2. 보정 시스템

사실 확실한 증거가 없고 심증만 존재하기에 확정하기에 어려운 문제점이다.

근데 유저들 체감은 호구인가?

게임을 종합적으로 하는 사람들, 혹은 많이 하는 사람들은 게임 체감을 확실하게 느낀다.

정말 캐쥬얼한 게임인 카트라이더를 예로 들어보자.

본인은 피파로 복귀하기 전 카트라이더 매빠 L1 유저이다.

물론 잘하는 실력은 아니고 평균 수준이다.

하지만 그 캐쥬얼한 게임도, 보정따위는 존재하지 않는 게임에도 체감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144Hz 유저가 60Hz 유저에게 쉽게 밀린다던지, 감속을 먹었을 때 확실하게 느려지는 느낌을 몸으로 받는다던지.

그럼 본론으로 들어와 피파로 얘기해보자.

보통 유저들이 보정에 대해 이야기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하나만 꼽아서 얘기해보겠다.

내가 보정을 받는 경기도 존재하고, 내가 보정에 의해 피해보는 판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보통 보정을 안받는 판도 있다. 그런데 그 판은 대부분 시작하기 전 예상이 간다.

상대 유저와 내 팀가치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때, 상대 유저와 내가 최근 전적 상황이 비슷할 때 등이 있다.

그리고 이 판은 보정이다라고 확실하게 느끼는 경우는 역으로 가는 경우이다.

보정을 받은 판 이후 보정으로 피해보는 판 혹은 그 반대 상황

정말 체감이 말도 안되게 차이가 난다.



3. 홈페이지 이벤트 중 응모 시스템

https://fifaonline4.nexon.com/news/notice/view?n4ArticleSN=3392

예전에 공지되었던 링크이다.


안녕하세요. GM 입니다.

 

5/26(정기점검 후 스티커 북 행운 상점’ 이벤트가 오픈 될 예정인데요.

테스트 계정의 응모 내역이 노출되어 일부 구단주님께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안정적으로 이벤트를 운영하기 위하여 이벤트 오픈 전 진행하는 테스트 중

테스트 계정의 응모 내역이 노출되었으나,

 

해당 테스트 계정의 응모 내역은 5/26(낮 12시 40분 모두 초기화가 완료되었으니

안심하고 이벤트에 참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조용하게 넘어갔다.

나는 이 공지를 보고 바로 의문점이 생겼다.

이정도면 평소 응모 시스템에서도 충분히 개입하고도 남지않을까?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중이 콜라보 이벤트가 있다.

매일 아침 10시마다 캐시를 뿌리는 이벤트이다.

하루에 500명인데 도대체 누가 그렇게 받아가는걸까?

물론 실제로 받는 사람도 있겠지.

하지만 커뮤니티 여기저기 둘러보면 500명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이도 심증이기에 확실한거는 아니라서 의문점일 뿐이다.


4. 이벤트 보상

사실 무과금러들에게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물론 공짜 이벤트에서 큰 보상을 바라기에는 욕심이 크다.

근데 최소한 장기 이벤트에 대해서는 확실한 보상을 보장하던가 혹은 초기에 정해놓은 보상이 점점 가치가 떨어지면 그에 맞게 변경을 하던가 해**다.

근데 이번 4주년 이벤트와 트로피샾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

이 보상에 대해서는 긴말하지 않고 그냥 머리를 쎄게 맞았다고 하겠다.

본인들이 무과금러라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 무과금러는 그렇게 많지 않다.

여러분들이 pc방 가서 피파온라인을 켜는 즉시 넥슨은 이득을 보기 시작한다.

피파온라인이 돈을 받고 PC방에 제휴시간을 주면 그 제휴시간을 유저들이 돈을 주고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PC방 보상은 언급하기 역겨울 정도로 짜다.

그런데 이적시장 수수료 때문이라도 PC방을 가는 유저들이 많이 존재한다. 물론 짧게 받을거만 받고 끄는 유저들도 존재하지만.

여튼 유저들이 오랜 기간동안 피파온라인을 하면 당연히 넥슨에는 이득일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그에 대한 보상은 어이가 없다.

4주년인데 4년 전 카드를 보상이랍시고 주고 앉아있다.

이게 말인지 방귀인지 똥인지 구분이 안된다.

그러면 어떤 생각을 가지고 보상시스템을 구축하는지 역시 의문점이다.

소통이랍시고 별이 어쩌고 저쩌고 역겹더라.

내가 보기에는 유저들 그냥 농락하는거 같던데.

또한 피파에도 엄청난 과금 유저들이 많이 존재한다. 일반 과금 유저들도 굉장히 많을 것이다.

그런데 그 돈들은 다 어디로 가는지 의문이다.

보상도 짜고 게임 운영도 제대로 못하고.

그런 돈 모아서 박정무의 별이 어쩌고 이딴거나 하는건가 싶다.


여튼 위의 의문점 말고도 여러가지 존재할 텐데 아는데로 끄적여봤다.

물론 의문점이고 심증이라 확실한 것은 아니고 반박하면 그냥 당신 말이 맞는걸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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