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제가 잘못을 많이 한거죠?...
8.24(수)조회 5,084추천수 7댓글수 9
안녕하세요.
요즘 일이 너무  바빠서 평일에 감독모드만 돌리거나 해도 1~5판 내외로 짧게 게임하고 쉬는 유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티어는 항상 월클1~3부 왔다갔다 하구요.
오늘도 퇴근하고와서 이번주 게임 한판도 안했기에 오랜만에 감독모드 말고 공식경기 한판 돌렸습니다.
처음에 21챔스 수아레즈 금카 쓰시길래 호응했는데 반응없었구요.
ㅎㅅㅇ 하고 짧게 인사해도 대꾸 없더군요.
시작하자마자 제 패드가 인식못해서 얘기하고 패드 다시 인식 시키면서 ㅈㅅㅇ 하고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 뭐야.. 네? <- 이 부분은 1골 먹히시더니 갑자기 공 경기장 밖으로 차시길래 제가 반응했던거구요.
그 이후에 아깝게 슛 날려서 예의상 ㄲ 해드렸고, 그 이후에 1:1 동점골 넣으셔서 ㅅ 해도 반응도 없더군요.
저는 경기중 간략하게 채팅으로 잘찬건 ㅅ 해드리고 푸싱파울이나 이런걸로 짤리면 ㅈㅅㅇ 하면서 인사하는 편이라 푸싱파울때매 ㅈㅅㅇ 했었구요.
그때도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2:1 로 역전했는데 갑자기 욕설 시작...
저도 마지막에 한마디도 없다고 욕하시길래 어이없고 웃겨서 수고염ㅋ 하고 얄밉게 인사했습니다.
갑자기 무슨 그 선수로 월클에서 허덕이냐면서 비하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님도 월딱이라고 그냥 같이 되받아 쳤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겨도 져도 이젠 별 감흥도 없습니다. 게임에 목숨걸기도 싫고 일단 피곤하자나요..ㅠㅠ
그냥 일 끝나고 한-두판 하면서 즐기는 즐겜 유저인데...
누웠다고? 얘기하시는 부분이 태클 했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막쓰루 할 것 처럼 공격수 2명이 뛰어가길래 중간에 공간 보여서 태클로 패스길 짜르면서 공먼저 쳤구요.
그 이후 선수가 부딪혀서 그냥 푸싱 파울로 카드도 없이 깔끔하게 짤랐습니다. 
근데 그거 가지고 뭐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욕설하더라구요?...
아니 그러면 패스길 보여서 막아야지 골 먹혀서 2:2 되거나 혹은 0:0 상황의 경우는 골 내어주고 져야만 맞는건가요?
다시 생각해봐도 공 짜르고 태클한게 뭐 그렇게 화낼일인가 싶더라구요.
입장바꿔서 본인도 골 먹힐것 같으면 짜르지 않았을까 싶어요.
깊은 태클은 없었고 저는 푸싱파울 2번 말고는 없었구요.
오히려 제가 역습상황때 본인이 **태클 걸어서 옐로카드 받은건 기억 못하시더라구요^^
요즘 내면 깊이 화가 많은 분들이 많은건 이해합니다만 본인이 한 행동은 기억 못하고 탓하는게 참...
점유율 높은거로 뭐라 하실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4-1-4-1 정성민 선수 포메이션 복사해서 사용중 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지금 패스미스가 너무 심하고, 쓰루도 잘 안되어서
유튜브 영상보고 연습해서 싸이드에서 연계패스 이후 중앙 침투 ZD 혹은 싸이드에서 크로스 올리거나 돌파하는 플레이를 많이 합니다.
유튜브 보고 연습한결과 패스미스도 좀 적어지게 되었구요.
패드의 장점이죠. 좀 더 정확하게 공 줄 수 있어서 패스삑이 없다보니 자연스레 점유율이 높아졌습니다.
저도 손이 그렇게 좋지 못하다보니 저분 말처럼 이 선수들 가지고 패 많이 합니다.ㅠㅠ
근데 뭐 공을 질질 끌었다는...무슨 말도 안되는... 게임하면서 질질끈다고 욕먹어본적 없는데 어이없네요.ㅠㅠ....
그냥 어디다 하소연할 곳도 없고 해서 올려봤습니다.
저도 뭐 수고염ㅋ, 먼저 티어 운운해서 같이 님도 그래바야 월딱이라고 하면서 되받아치고 한 점은 많이 어리숙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게임하면서 다들 화좀 줄였으면 좋겠네요.
긴 글 재미없었을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쿼드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총 급여
0/290
선수 인원 (명)
0
선수 가치 총합 (교체 포함)
0
평균 능력치 (최대 150 OVR 기준)
FW
120
MF
120
DF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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