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추천! 경기 시작 2분만에 승패를 알 수 있는 방법!
11.5(토)조회 6,014추천수 24댓글수 24
제가 지금까지보니까 유저의 승패율(무승부 제외) 을 50% 맞춰야만 넥슨의 수입이 가장 좋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강제적으로 인게임의 조정을 통해 연승과 연패가 반복적으로 나오게끔 함으로써 승률 50%를 맞추고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제3자가 보더라도 이상하다 싶을만큼 경기를 대놓고 조작을 할 수는 없습니다.
넥슨은 상당히 애매하지만 그러면서도 확실한 몇 가지의 방법을 통해 정해진 승과패가 나오게끔 경기를 유도하는것으로 보입니다.
1. 세컨볼
세컨볼의 갯수를 세어보면 압니다. 시작하자마자 공수가 반복되는 과정에서 
볼 경합이 당연히 수차례 생깁니다. 상대방 볼을 5번을 뺏어도 세컨볼이 4번이상 상대방한테
갔다면 그 경기는 무슨수를 써도 이기지 못합니다. 이미 패하게끔 세팅이 되어있는 경기입니다.
2. 패스미스
패스에 대한 강약과 패스가 나가는 타이밍의 변수를 통해 패스미스를 유도합니다.
어려운 패스도 아니고 당연히 가야할 패스가 길거나 짧습니다. 패스를 몇 번 반복하다보면
조금 타이밍이 느리게 나갈때도 있고 타이밍이 빠르다 싶게 나갈때가 있습니다.
이 변수가 가장 큽니다. 이상하다 싶을 만큼 오늘 패스타이밍이 느리다 싶으면
게임하는 사람은 심리적으로 '느리다' 라는 변수를 예측해 평소보다 패스를 빠르게 누릅니다.
보통의 경기에서는 이 템포가 경기 끝날때까지 유지가 됩니다. 느리거나 빠르거나.
다만 내가 지게끔 세팅이 되어 있는 경기는 이 패스타이밍 속도가 가변속도 됩니다.
한경기에서 어쩔때는 패스타이밍이 느리다가 또 어쩔때는 빠릅니다.
'오늘 패스가 좀 느리다.' 라는 변수를 예측하고 있는 유저가 평소보다 패스를 빠르게 누르면서
적절한 타이밍을 맞춰나가야 하는데 어쩔땐 빠르고 어쩔때는 느리다보니까 전혀 변수가 틀려버리게 됩니다.
이걸로 패스미스를 계속적으로 유도를 합니다.
3. 중거리슛
이 게임의 최고의 득점루트는 중거리슛입니다.
아무리 게임이지만 현실축구를 표방하고 있는 축구게임에서 100경기 또는 200경기를 
넘게한 유저들 중 상당수의 득점루트 1위가 '페널티 밖 감아차기' 입니다.
이 세상 어느 축구팀이 득점루트 1위가 '페널티 밖 감아차기' 가 있습니까?
여하튼 중거리슛은 상대방 수비를 뚫지 못하는 게임 초보라도 대충 찰 수 있습니다.
이게 들어가느냐, 안들어가느냐의 차이는 이미 정해진 승패에서 결정되어 있습니다.
느리면서도 뻔한 각도로 날아오는 공조차 골키퍼가 반응을 안해도, 이 게임을 하는 유저들은 이젠 대수롭지 않습니다.
그냥 들어갔구나.
이걸로 쉽게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골에 관여하면서도 누구의 의심도 사지 않을수 있으니까요.
저는 다른 유저들이 말하는 보정을 떠나서 넥슨이 저렇게 강제적으로 승패를 맞추고 있다는 결론을 내봤습니다.
다른분들 의견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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