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뭣같은 체감. 커서 입력후1초후에 반응.분노하는유저
12.22(일)조회 1,327추천수 7댓글수 6
반응속도가 커서 입력후 0.5초후에 움직이는 물먹은 체감이 2판에 1판꼴로 이어진다.
유저들을 대변하는건 아니지만 내가 이 게임하면서 분노하는 부분은 최적화되지 못한 게임성 때문이다.
근데 그걸 넥슨한테 표출할수 없으니  물먹은 체감의 원인을 매칭되는 유저한테 분풀이를 하게 된다.
스타2를 하던 롤을 하던 지는판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있게 마련이다.
내가 극복하지 못하는 피지컬의 한계(손가락 스피드 + 게임이해도)를 느끼고 상대 실력을 인정한다.
실력적으로 도저히 이기지 못할 피지컬의 한계를 느끼고 자책하곤 하는데.  또 이런 영향으로 좀 더 많이 게임을 하게 되는거 같다.
유독 피파만 하면 분노하고 샷건 치는 원인은 단 한가지다.
내가 원하는대로 컨트롤되지 못한다는 것.
키렉과 서버렉의 콜라보 + 지역간 핑 차이로 인한 반응속도 지연현상(일명 8핑이상 핑렉이라불림) 등등 최적화되지못한 운영행태
마치 베타 테스트 하는 기분이다. 공중볼경합 s키 입력시 헤딩패스가 안되고 커서 바뀌는 현상은 몇년이 지나도 그대로다
넥슨의 열정없는 서비스 정신으로 인해 생겨나는 문제들로 유저들끼리 싸우는 한심한 상황이 그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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