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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배민 수수료논란으로 여론 몰매맞았는데 왜 넥슨은,

4.15(수)석촌호수드리블러조회 1,292추천수 12댓글수 13


얼마 전 배달의 민족에서 소상공인 상대로한 수수료논란으로 여론의 몰매를 맞은 뒤 사과하고 전면 철회했는데요

반면 피파온라인4 유저들 중 일부는 선수팩이나 EP확보를 위해 소액결제를 하고 또 일부는 PC방을 일부러 찾아 

돈과 시간을 들여 조금 더 나은 선수를 사거나 팔기위해 어쩔 수 없이 방문하는 경우도 있을텐데요

유저들의 이러한 직,간접적인 투자가 있음에도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가치가 금방 하락해버리는 현상을

수 년간 경험하고 있고 이에 대한 많은 비판과 수정요구에도 넥슨에서는 전혀 문제점으로 판단하지도 않으며

오히려 이 부분을 악용하며 드디어 작년 매출 중 일부는 피파의 공헌이 매우 컸다고 하며, 영업이익은 재작년 적자에서

작년엔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게 과연 누구의 돈일까요 비판을 받으면서도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으니

'눈가리고 아웅' 하는 방식으로 PC방 이벤트와 혜택까지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넥슨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게임환경 측면까지도 네트워크 애러나 버벅거리는 '렉' 현상도 전혀 보완되지 않고 있다고

느끼는 유저들도 많으며, 현실기반 플레이를 추구한다던 운영진들은 유저들의 문의에는  게임의 한계라고 

일관성없는 운영체계를 보이고 있으며, 접속 할 때마다 하루가 다르게 적지 않은 폭으로 요동치는 유저들의 

게임 내 자산은 그 들의 투자의 결과물임에도 마치 주식시장처럼 유저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게임운영에 지나친 간섭이자 억지스러운 비판으로 보일지 모르겠으나,

일반적으로 피파온라인4를 이용하는 유저들은 실제로 축구를 좋아하거나 다양한 국가들의 축구리그에 관심이

많은 분 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축구의 현실감을 대신 즐기기 위해서 피파를 이용하지만,

유저들이 느끼고 있는 현실은 이를 악용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7살 때 부터 성인까지 선수 생활을 했을 정도로 현재까지도 축구를 애정합니다

어릴 적부터 선,후배 동료들과 훈련 후 외출 외박 때 마다 다 같이 피파를 하면서 자랐다고 얘기 할 정도로

오랜 기간 즐겨왔는데요.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 시점에서 소액결제나 PC방에 투자하시는 분 들이 

눈에 띄게 많이 보이는 것 같고 이용자 수나 그 애정이 굉장히 많이 높아진 것에 비해 넥슨의 운영실태가

유저들의 민심을 지나치게 묵시하며, 과도하게 악용하고 있는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비록 저는 여태 껏 현금 약 5,000원 정도의  TOP멤버쉽 2번 정도 구매한 이력 외에 선수팩이나 아이템을 

구매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유저들께서 말씀하시는 게임 내에서 지적하시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언제 출시할 지 모를 피파온라인5나 이런 운영방식을 카피할 지 모를 여러분들의 또 다른 게임을 위해서

우리 유저들이 조금 더 강하게 비판해야 앞으로는 조금이라도 유저들에게 피해가 적지 않을까 또는

게임제공업체에서 지나친 영리보다 유저들이 게임을 진심으로 애정하게 될 윤리경영에 

가까워 지지 않을까해서 안타까운 심정으로 글 남겨봅니다.

어제 SBS 8시 뉴스의 일부분에도 보도 되었다고하던데 이 또한 유저들의 비판적 여론의 결과물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 기회를 발판 삼아 약간의 변화라도 주려면 또 다른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조금 더

입을 모은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혹시나 긴 글을 읽어주셨다면 맞지 않는 문맥이라 글쓰는 이가 아니라 양해부탁드리며 감사합니다.

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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