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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피파4가 아무런 발전이 없을 거라는 예측

6.21(일)시흥특별시조회 1,193추천수 9댓글수 8


 피파4의 가장 큰 문제점은 게임 플레이에 대한 문제임.
피파4 처음하는 친구들 데리고 하면 항상 들을 수 있는 말
움직임이 왜 이렇냐는 거지.
보통인들의 통상적인 관념으로 선수들의 플레이를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거야.
(EX : 침투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돌아서기, 관성을 무시한 대포알 중거리 및 크로스, 무친 지능의 선수들 움직임 혹은 부딪힘, 게임 보정)

도대체 왜 게임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축구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이 축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리가 없음.
무엇보다도 기업이 그렇게 직원들을 가만히 꿀발게두지 않았을 거지.
많은 유저들이 어떻게 플레이 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분석도 했을 거고 회사측의 내부적인 자료도 물론 있을 거임.
근데 넥슨은 많은 유저보다 돈을 많이 쓰는 소수의 유저에 집중하기로 목표를 잡은 거임.
그 소수들만이 즐겨서 플레이 하는 이해할 수 없는 독특한 플레이 위주로 선수 움직임을 조정했을 거고.
지금의 피파4 점유율이 이 현실을 적나라하게 잘 보여주고 있지.

넥슨은 이번 발표회에서 게임플레이 개선에 집중해야 했었음.
하지만 이번에도 게임플레이를 외면했음.
발표회에서 주인공은 늘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
삼성전자 핸드폰 발표회에선 제일 비싸고 혁신적인 제품이 마지막에 등장하는 것처럼 말이지.
근데 피파4 발표회의  순서는

볼타 -> 게임플레이 -> 이적시장 수수료 -> 이벤트 였음.

게임플레이를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두 번째 순서에 위치하게 하고,
업데이트에 손이 가장 많이 가지 않는 이적시장 수수료와 이벤트를 메인으로 자세하게 다뤘음.
게임플레이에 대해서는 개발중에 있다며 조심스럽는 핑계로 거의 말하지 않았는데,
이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어물쩡하게 넘어갈 수있는 장치를 마련하는 거임.

고로 피파는4는 앞으로도 아무런 발전이 없을 거다 이말이야~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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