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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넥슨 본사 방문해서 개신기하고 놀라웠던 점

9.20(일)Tegucigalpa조회 3,559추천수 1댓글수 12


제목 그대로 넥슨 본사 견학으로 방문했었던 얘기해준다. 

판교역으로 지하철 타고 가서 근처 롯데리아 동판교점에서 식사하고 본사 건물로 갔다.

역시 게임대기업 답게 건물 입구부터 뭔가 깔끔하면서도 화려하고 들어가보니까 NEXON 장식도 있었다.

그리고 넥슨이란 기업에 대한 소개를 대충 들은 뒤 본격적으로 들어가보았다.

그중에 1994 HALL이었나도 가봤는데 거기는 기자간담회도 열리고 게임 시연같은 여러 행사가 열리는 곳이었다.
 
맞은편 계단을 타고 2층에 가보니 회의실도 있고 세미나실도 있었다. 면접도 거기서 본다고 했다.

그리고 식당에도 가보았는데 역시 소문대로 밥이 오지게 잘나온다. 이정도면 솔직히 부러울 정도였다.

그리고 여러 곳 둘러보고 이제 슬슬 마치려고 하는데 갑자기 땅이 흔들리면서 9.4의 대지진이 발생하더니

건물이 무너질 것 같이 굉음을 내길래 얼른 건물 밖으로 도망나왔다. 허겁지겁 주위를 살펴보니 이미 도로는 난장판이었고,

근처에 여러 건물들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사람들 주위로 주황버섯들도 같이 도망치고 있었는데 

하늘에서 크림슨 발록이 나타나서 주황버섯들을 잡아먹기 시작했다. 나는 필사적으로 근처에 있던 롤스로이스를 타서 마르코 로이스를 태운 뒤

인천 공항에 무사히 도착해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해 차범근 선생님을 만나고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도르트문트에 있는

지그날 이두나 파르크에 도착해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경기를 관람했다. 참 재밌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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