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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보정은 확실히 존재하긴 함. 하지만

10.14(수)육미남조회 1,575추천수 12댓글수 9


보정이 있다 없다 이게임이 나올때부터 얘기가 많은데


일단 '보정이 존재 한다' 라고 느껴지는 이유는


1. 해당 판에 팀 전체적으로 선수 체감이 안좋아짐. 마치 렉이 있어서 키 입력이 뒤로 밀리는 듯한 느낌.

    내가 누르는 순간순간 움직이는게 아니고 뭔가 게임 자체가 밀리는 느낌.


2. 후반 85~90분 사이 어떻게든 골이 발생. 

   특히 2점차로 지고 있을때는 위로랍시고 엄청 쉽게 만회골 하나 넣어서 2:1 마무리.

  어쩔때 내가 오히려 보정 받는판은 지고있어도 어떻게든 이판은 이기게 될거라는 믿음이 있을때가 있음.


3. 패스미스가 많이 나거나 결정적인 실수를 함.

  패스미스도 미스지만 받는선수가 공을 못받고 발로 튕겨내는 경우도 많음.



이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 '보정'이 발생되기 위한 여러가지 경우가 또 존재함


1. 연승 유저 vs 강등매치 유저(2~4판 남은 강등매치) = 강등매치 유저 승

    3판정도 남은 강등매치 상대방을 만나면 그판은 거의 항상 진다고 보면됨. 왜냐

   강등매치 유저는 그 티어에 10판째까지 가서 강등인지 잔류인지 결정이 나야 되거든. 그래서 10판째까지 가기전엔

   대충해도 왠만하면 이기거나 비길수 있음.


2. 승급이나 잔류를 위해 티어 구간 10판째까지 어떻게든 끌고감

   초반에 연승했다면 연패를 하거나, 초반에 연패를 했다면 뒤로갈수록 연승을 하거나. 어떻게든 10판째에 쇼부나도록 되어있음.


내가 경험해왔던 대표적인 부분들만 적었고

이제는 어느정도 판마다 이건 이기는판 지는판 싸이즈가 나옴. 결과를 예측하고 게임에 임함.


하지만 예외는 있음.

보정을 먹는건 먹는건데 그 이상으로 실력이 뛰어난 사람은 보정을 먹어도 이김.

예를들면 챔스 실력자인데 골드구간을 올승으로 올라간다던지..


여튼 자기 티어 이하의 구간에서는 위에 상황처럼 뭐가 어찌됐건

자기 실력대로 올라가지만,  본인 티어 내에서는 보정이란게 존재 하긴 함.


추가로 마지막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챔스 구간부터는 보정이 존재 하지는 않는거같음.

이 이상부터는 %(유저 비율 조율)가 아닌 순위대로, 점수대로 정말 잘하는사람이 이기고 못하는사람이 지는 구간

더이상 승급의 의미가 없기 때문에 보정이 그닥 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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