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보정론에 대한 반박]
보정론 입장 : 보정이란 게임 시스템이 게임승패에 관여하기 때문에 생기는 시스템적인 현상이다.
10판의 공식경기에서 랜덤하게 과연 몇판이나 보정패로 정의되는지 증명한다면 보정있다는 말에 설득력을 얻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유저의 실력론이 더 신뢰를 얻는다는 겁니다.
유저는 보정으로 승리도 얻을 수 있고 패하게 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갖고 있는데 시스템이 이것을 
결정짓는데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면 누가 축구게임을 할까요?
[보정론이 설득력을 얻지 못하는 이유]
아무리 IT이론으로 설명한다고 하여도 유저의 체감이 우선이고 유저들은 순위선정의 10경기를 통해 순위를 받아들인다고 보면 다수의 유저는 보정에 대해 큰 피해를 체감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보정의 문제를 프로게이머 경기를 통해 증명해 보세요.
IT적으로도 보정이 있다고 이야기하는게 아니죠.
모든사람들에게 게임이 그렇게 만들어 질 수 밖에 없는 문제 재고로 차라리 특정 유저들은 보정을 느끼는 경우를 이야기하고 특정유저의 입장을 대변해 주는 글이 좀 더 설득적으로 들릴 수 있겠네요.그러나 보정으로 패하게 되어서 멘탈붕괴로 인한 순위하락을 보정논란으로 이해하는 건 좋지 못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게임 전체적으로 보정이 유저에게 주는 피해는 몇%로 규정지을 수 있나요?
규정지을 수 없다면 보정은 없으며 있다하여도 게임플레이에서 선수들의 컨디션으로 인한 허슬플레이로 느껴야 되는 거죠. 
보정승이라고 느껴야 되는 건가요?
최종적으로 게임회사에서 보정을 기획단계부터 넣어서 유저들에게 게임을 보정으로 인한 조작의 소지가 다분히 느껴지도록 만들었다면 나쁜의도에 비현실성이 더해져서 EA는 축구게임을 과감히 버렸을 것입니다. 
실제축구를 게임으로 만들려는 개발자들의 부단한 노력을 더럽히지 마세요.
IT적으로 보정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면 게임 개발 초기단계에서 보정을 넣는 의도를 고의성으로 연결시켜 증명하세요.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완독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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