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추천>EA의 실수로 노출된 보정과 시사점
2.12(금)조회 3,542추천수 19댓글수 20
(1)그림 설명
실제 직접 눈으로 확인함. 아마 비슷한 상황을 목격한 유저들도 적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위 상황은 굴절이 발생한 상황인데, 공격수가 슈팅하는 순간 모든 유저는 선수의 자세와 슈팅의 방향으로 모두 궤적을 붉은 선으로 예측을 한다.
그런데 게임에서 이것을 키퍼가 막아버린다.  위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은 역동작 없이 키퍼가 막았기 때문이다.
위 상황이 가능한 경우는 딱 한가지뿐 키퍼가 굴절까지도 예상을 했기 때문에 슈팅하는 순간 점프를 준비하지 않고 굴절하는 순간 점프를 하는 경우 뿐이다.
현실에서 슈팅하는 순간 점프를 하지는 않아도 최소 위치 이동은 하지 않는가?
(2)보정의 시사점
대부분의 상황에서 어떠한 결과가 발생할지는 프로그램에서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이해력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추가 설명하자면 좋아하는 여자한테 선물을 주고 고백을 하면 고백을 받을지 말지가 선물을 확인하고 결정해야되잖아. 그 선물이 학100마리인지 아파트 100채인지에 따라서 여자의 마음도 현실적으로 달라질 것 아냐?
근데 이미 선물이 어떠한 것이어도 이미 정해져 있다고...종이학 1마리만 줘도 어떤 경우는 바로 그날 ok이고 어떤 경우는 100억을 통장에 쏴준다고 해도 no라고
그게 현실적이냐?)
슈팅하는 순간 그것이 득점인지 실점인지 골대에 맞을지  프로그램에서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세컨볼이 어디로 튕기는지 선수위치가 어디있는지  
왜 그 순간에 넘어졌는지, 심판의 판정은 어떠했는지
트래핑이 왜 갑자기 길어지는지, 커서는 갑자기 왜 바뀌는지, 중요한 순간 황당한 패스미스는 뭐였는지, 과연 진짜 오프사이드가 맞는지 
잘 살펴보길 바란다. 득점과 실점의 결과는 유저들의 컨트롤의 결과와 별개로 대부분 이미 정해져 있었다.
승패가 정해져 있다까지는 아니어도 승부에 충분히 영향을 줄 수 있는 수 많은 요소요소를 통해 EA는 원하는 결과를 얻어낸다.
게임자체가 프로그램 설계의 한계일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이건 사기가 맞다.
#이들의 실수와 거짓말이 드러날 때 기술적으로도 개선하고자 하겠지만 최악의 경우 인강강사가 불법댓글로 타강사를 비방하였듯
넥슨의 직원 또는 알바를 통해 게시판에 대응팀을 운영안할까??? 연봉도 업계 최고 수준이니 충성도도 높을 것이라고 생각되고
업계가 좁아 그 사람이 그 사람이라 지금 당장은 불법행위 폭로가 나오지 않지만 언젠가 불법이 있다면 폭로가 있을 수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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