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임 개선할 생각 없으시죠?
2.12(금)조회 1,961추천수 17댓글수 16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 절반, 내용을 알고 있기에 물어보는 것 절반입니다.
저의 필력이 좋지는 않기에 글의 진행방향이 튈 수 있는 점 글을 읽으시는 유저분들의 넓은 아량으로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 현재 생각하는 문제점 -
피파온라인4 문제 중에서 유저들이 이해하는 부분과 이해 못하는 부분
게임이 현질유도하는거? 이해합니다.게임이 점검 길게하는거? 이해합니다.
그런데 게임이 진행이 안된다? 이거는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솔직하게 체감만족도를 평가를 하면 뭐하나요? 그냥 눈가리고 아웅식인데, 계속해서 자유게시판에 글을 보게되면, 대부분의 유저분들이 운영방식의 비판과 게임 자체 렉의 문제 즉, 서버렉과 보정(게임 내부의 능력치 차이의 없음)을 말씀하시네요.
그런데 간담회 이후 발전한게 뭐가있나요? 3일정도 좋더라구요. 3일정도, 갑신정변도 아니고 3일 뒤에는 원래 서버로 돌아오는 이런 게 무슨 간담회를 통한 내용인가요? 설날에 버닝하시는 분들 많이 있으십니다. 그런데 재미로 게임하시는 분들은 생각안하시는지, 그리고 그냥 축구를 좋아해서 그 선수를 쓰고 싶어서 그 팀을 쓰고 싶어서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래서 상대방이 굴발비를 가지고 게임을 하든 말든 신경 안쓰고, 게임을 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그런데, 진행하다가 이기고 있거나 동점인데, 갑자기 네트워크 오류로 몰수패? 이거에 대한 보상? 보상이 문제가 아니라 네트워크 오류에 대한 몰수패는 경기에서 제외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매번 네트워크는 유저들의 컴퓨터와 인터넷 문제다. 
그럼 항상 거론되는 지방 사람들은 피파하지 말란거죠. 기본적인 문제 아닌가요? 게임을 진행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게임이 진행을 망치니까, 즐겜하려던 유저분들도 화가나죠. 다 이긴 경기, 스릴 있게 동점으로 가는 경기, 지고 있지만 내 팀을 쓰는 경기 등등 재밌는 부분을 가지고 하는데 네트워크 오류라는 문제가 즐거움을 망쳐버리니까요.
게임 지는 거 괜찮습니다. 그런데 내 실력이 부족하고 내 전술이 부족해서 지는 거는 납득이 되지만, 네트워크로 게임이 몇 번이나 팅긴다? 어이가 없는 부분이에요. 다른 게임에서도 네트워크 문제로 게임이 팅긴 적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이 게임은  일상다반사에요. 사람 좀 모이면 팅겨요. 그래서 새벽에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도 하실 정도에요. 
이런거 이A 쪽이랑 알아서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고, 저번 간담회에서도 느낀건데, 보면서 생각한게, 그 쪽 분들은 해결할 마음이 크게 없는 것 같고 뭐든 그냥 설렁설렁 왤케 바라는게 많은지 라는 표정과 태도이던데, 뭐 저만 느꼈을 수 있으니, 넘어가겠습니다. 적어도 이런 부분은 해결 해주셔야죠.
당연히 이것에 대해서 개발팀들이 해결해야하는 것들인데, 선수 커서 문제 또한 유저분들이 다른 키로 바꿔서 쓰세요. 네트워크는 유저님들의 인터넷 문제, 과연? 진짜 그럴까요? 피방에서도 오류로 끊기면 너무 웃기더라구요. 오죽했으면 제가 가끔씩 가는 피방 이벤트 중 하나가 네트워크 오류 뜨면 사진 찍어서 그 자리에서 뜬 거면 10분을  추가로 줘요. 무슨 장난도 아니고 게임에 유저가 맞춰가고 있는데도, 항상 패키지만 생산하려하고, 개선은 3일천하 = 갑신정변
하는 행동은 거의 독재정치도 아니고, 너희 네트워크가 문제, 컴퓨터 문제, 알아서 해야지, 그리고 현질빈도수 떨어지면, 간담회 : 유저들의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그리고 3일뒤 같은 패턴
그리고 보정문제죠, 수많은 유저분들께서 의견이 나뉘는데 저는 있다는 생각입니다.
뭐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저 이것은 제 의견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 선수를 좋아합니다. MOG은카에 풀캐미를 받으면, 속력이 122/ 가속력이 123입니다. 경기를 하는데 제이미 바디는 교체선수로 68분에 들어갔습니다. 상대방 수비수는 맨유선수의 해리 매과이어 라이브 시즌 5카 였구요. 속력이 66 / 가속력이 60입니다. 그런데 하프라인에서 침투를 받고 들어가는 바디를 몸싸움이 아닌 속도로 가볍게 이기고는 뺏어가는게 4번이상 보이더군요. 그러자 상대방분이 말씀하시는게, 아 보정먹었네요. 매과이어 이렇게 안빠른데.. 라고요. 
저는 그저 저의 예시만 들어서이지 이미 많은 유저분들의 글을 보면, 사진을 첨부하셔서 글을 올리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보고 왔던 유저분들의 바라는 점은 이하의 것들과 같습니다.
1. 서버렉 개선 후 유지(유지가 안되면 무슨 소용입니까? 백섭 마냥 다시 돌아오는 끊김 현상이 시작되는데) - 어떻게 보면 제일 유저분들이 바라는 거죠.
2. 보정에 대한 정확한 넥X의 의견(본사[E에이]쪽의 의견보다 확실한 피온4를 운영하는 팀에게 듣고 싶습니다.) - 의견이 나뉘겠지만 의견을 들으면 논쟁이 없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3. 비매너 유저에 대한 아이디 공개 및 확인 메세지(상대방이 비매너 유저라 신고를 했는데, 그게 접수가 되었는지 신고자에게 알려줬으면 좋겠네요. 참교육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확실하게 일처리가 되었다고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 이건 저의 바램입니다.)
4. 네트워크 몰수패에 대한 보상(그냥 몰수패는 제외, 네트워크 몰수패는 경기에서 제외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랜선을 뽑아 악용하시는 분들은 제재가 필요하지만 의도치 않은 몰수패는 당연히 보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상 -경기제외 = 점수에서 제외)
5. 키보드 유저들에 대한 배려 (요즘에는 패드로 넘어가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아직까지 키보드를 쓰시는 분들이 많기에, 이것을 추가했습니다. 패스가 원하는 방향으로 안가는 것은 어느정도 키보드 유저로서 이해는 가지만, 패스를 눌렀는데 안나가는 것들 2초 뒤에 슈팅과 패스가 나가는 것[선입력] 등이 해결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결론 -
긴 글이지만 아직 담고 싶은 내용을 줄이고 줄이셨다는 거 운영진 분들도 아셨으면 합니다. 매번 글을 삭제하기 보다는 중요한 글을 캡쳐해서 공통 분모를 찾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꼽으면 니가 접어, 니가 못하는 거야 등등의 기본적인 해결방안을 모르시는 분들의 댓글에는 대답할 이유와 대화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거칠지만, 기본적인 해결방안이 아닌 극단적인 해결방안을 선택하시기에 대답 및 다른 방안을 제시한 들 이미 고정관념이 있으시기에 말씀을 안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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