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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피온4와 피파21 비교, 넥슨이 손대면 망겜되는 마법

2.23(화)토트넘오빠야조회 3,310추천수 1댓글수 23


본케는 약 400억 스쿼드를 하고있고
피파3때부터 꾸준히 해왔다.
현질한걸로 따지면 수천만원은 될꺼다

최저시급, 잼민이들은 절대 이해못할 글이니
이런애들은 제외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이 글을보고 진지하게 고민해보길바란다



서버렉
피파21도 서버렉이있다. 다만 피파4가 한경기 플레이할동안
10번의 서버렉이 생긴다면, 피파21은 3번 미만이다.
피파21은 서버렉 때문에 졌다는 생각을 한적이 단 한번도없다



플레이 현실성
피파4는 아케이드게임 즉 잼민이들 게임이라면
피파21은 진짜 축구게임이다. 

피파21은 기본적으로 패스를 잘해**다.
아기자기한 패스플레이가 첫번째고, 그 다음은
전술적인 움직임이 정말 중요하다. 그래서 전술이나
포메이션 만지는 재미가 굉장히 좋다.

말도 안돼는 중거리슛, 크로스헤딩 이런거 없다
중거리슛 10개 때리면 2개 들어갈까 말까?
크로스 역시 마찮가지다. 반면 피파4는 어떠냐?
페널티 박스 슛 보다 중거리슛이 더 잘들어가는
아케이드 게임이다. 이게 무슨 현실기반 게임이냐?



그래픽
피파21은 선수들 페이스온이 진짜 현실감 쩐다
거기에 비해 피파4는 크레파스로 그림그려놓은 수준이다

경기장 환경, 선수들 특유의 모션, 움직임
정말 세세하다 이렇게 세세한데 렉은 없다.



조작감
피파21이 느리다고 생각하는데 체감은 느리지만
선수들마다 속력차이가 확실하다.
쉽게말하면 보정이라는게 피파21에서는 덜 느껴진다
피파4는 라이브 1카가, 에우제비오를 따라잡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는데 피파21은 그런게 절대없다



현질
피파21은 돈이 안아깝다. 좋은 선수를 사면 그만큼 좋기 때문이다
반면 피파4는 현질해봤자 적폐선수 1카가 더 좋다. 그리고 
에우제비오가 라이브 선수한테 따라잡힌다.
피파4는 돈쓴 값을 못하고, 피파21은 돈쓴 보람이있다



서비스기간
피파4는 서비스기간이 길고, 피파21은 1년밖에 못한다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피파4는 1년에 몇번이나 신규 시즌이 나오나?
신규시즌이 나오면 그전 시즌은 어떻게되는지 알지않나?
그럼 1년 동안 내가 갖고있는 스쿼드를 유지해주는게 좋은가
아님 1년에 2~3번이나 내 스쿼드 쓰래기 만드는게 좋은가
결국 따지면 피파21이 더 돈을 덜 쓰게된다



피파21의 단점
딱 하나 있더라. 패드를 쓰는데 피파4는 패드키를 내 입맛데로
설정이 되지만 피파21은 그게 안된다. 그래서 다시 패드 키 적용한다고
피파4는 플레이 안하고있다. 



돈 몇만원에 벌벌 떠는 최저시급 잼민이 인생들은 피파4하는게 맞다
그게 아니라면 피파21로 넘어오는데 맞다. 
몇만원 아까워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게임하는거 보다야
취미생활에 돈 좀 투자해서 1년동안 편안하게 즐기는데 훨씬 이득이지않나
나는 스트레스 탈출한지 5일차가 되었고, 게임하면서 화난적이 한번도 없다
왜 진작에 안했나 싶을 정도로 빨리 피파21안한게 후회스러울 뿐이다
피파21하면 절대로 넥슨 피파로 안갈꺼라고 확신한다


2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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