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피파 대표적인 엉터리인 장면 2가지
12.10(목)조회 2,269추천수 6댓글수 10
정말 수도 없는 말도 안되는 장면이 많지만 일단 반박할 수 없는 현실에서는 벌어질 수 없는 대표적인 것 2가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1. 키퍼로 드리블하기
스탯을 보면 대부분의 키퍼가 상당히 드리블 속가 등의 수치가 필드플레이어보다 낫다.
그런데 키퍼로 드리블 치면 상대 필드플레이어의 공을 뺏을 때와는 그 느낌이 다르다.
그래서 키퍼로 드리블 하는 장난을 종종 볼 수 있다. 현실에서 키퍼가 드리블 하는 장면을 잘 볼 수 없지만
독일의 노이어가 우리의 경기에서 공을 뺏겨 실점이 이른 사건과 김병지가 예전에 드리블 시도하다 바로 뺏겨 벤치행 된 사건들을 보면
현실에서는 오락처럼 키퍼에게만 적용되는 특별한 능력은 절대 없다. 스치면 뺏기더라.
2.멈춰있는 선수의 공뺏기
정상적인 경기 상황과 상대가 플레이를 하지 않아 멈추어 있는 상황(단순 플레이를 하지 않는 경우) 공을 뺏을 때 그 느낌이 다름.
경기에서 움직이는 선수의 공은 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잘 뺏고 있으니 컨트롤의 문제는 아님.
특히 다인전상황에서 같은 편이 여러 이유로 플레이를 하지 않아 또는 상대방이 모두나가 우리편도 그냥 쉬고 있는 경우에 
공이라도 가져와 연습이라도 해보려고 하면 뭔가 특별한 힘이 작용하여 공을 뺏기 대단히 어렵다. 
투명인간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커서를 잡은 선수가 공을 잡고 있는 선수를 피해 지나치는 느낌이 든다. 
현실에서 멈춰있는 공을 건드리지 못하는 사람이 존재하는가? 신생아도 할 수 있는 일 아닌가?
위 두가지는 반박할 수 없는 팩트이다. 
이처럼 이 게임에는 오류(또는 의도적개입)가 참 많다. 안정환 이을용 조원희 백지훈에게 몸개그 시키고
지급하는 출연로를 게임 개선하는데 쓰는게 더 낫다. 오류를 고칠 능력이 안되는 건가 의지가 없는건가...
일부의 예시를 든 것이지.  언급하지 않은 수 많은 말도 안되는 장면이 참 많다. 그리고 그것이 게임의 내용과 결과에 적게 때로는 
아예 승부 자체를 뒤집어 버린다. 완벽한 게임을 바라는 것은 유저의 지나친 욕심일 수 있으나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유저를 기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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