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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원창연 1인시위 박정무 대화내용 요약 ★

1.12(화)현질은호구인증조회 4,883추천수 10댓글수 12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려운일이다. 힘들다. 노력하고있다. 지켜봐돌라.
찾아가서 대화를 나눠도 비슷한 내용입니다.
영상이 길어서 풀영상 시청이 어려우신 분들은 간략하게 봐주시면 좋을거같구요.
아마 보시면 중간 중간에 박정무의 대답에 열받는 일이 생길거같으니
분노조절 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시청을 삼가해주세요.




Q : 2주간 점검이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A : 공지를하고 라이브로 계속 패치를 했다. 우리가 잘한건 아니지만 네트워크 오류가 조금씩 감소했고, 차차 많이 감소했다.
의도된 오류가 아니며 예상하지 못했다. 원인을 알기위해서는 오류가 나는 결과를 수집한다. 패치가 감소했지만 이때 다시 패치를 하면 다시 오류가 증가할 수 있다.
한번에 없애기가 정말 힘든 **이다. 대응이 늦고 말을 하지않은점 미안하다. 오늘 오류가 나면 최대한 빠르게 잡는게 당연한건데, 늦어진거에 대해서 변명처럼 들릴거같아서 미리 말하지 못했다. 우리도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이게 쉽지가 않았다.


Q : 각종 오류에 대한 인지가 되어있는가?

A: 네트워크 오류로 인한 몰수패는 모두 수집되고, 넥슨 본사 대표이사도 중요하게 생각하고있으며, 빠르게 못고치는거에 대해서 안좋게 생각하고있다.

요약 : 한번에 다 고치기가 힘들다


Q : 패치를 꼭 몰아서 해야하나?

A : 자주하게되면 에러가 날 확율이 더 높다 (이렇게 말하는거 같음) 효율성의 문제로 몰아서 하는게 좋다. 확율적으로 조금씩 패치하는거 보다
한번에 하는것이 오류를 줄일 확율이 더 높다. 한번에 패치하는게 더 이해하기 좋고, 한번에 하는게 더욱 안정적이다.
모아서 한 패치 외에 중간 중간에 패치했으며 오류사항이 조금씩 줄어들었지만 체감하지 못할 수준이었다.
1월 7일 이후로 네트워크 오류가 감소하고있다.

요약 : 효율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방법으로 하는데 이모양임. 네트워크오류가 감소했을 뿐 해결하진 못했다.


Q : 심판 휘슬, 유니폼 등 인게임 내의 문제

A : 수정 진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있다. 곧 공지할 예정이다.


Q : 비대면 소통에 대한 생각은?

A : 내가 (박정무) 나가는 것도 소통이지만, GM이나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도 소통이라 생각한다.


Q : 점검은 없고, 패키지는 출시?

A : 네트워크 오류는 라이브로 패치를 진행했다.


Q : 메타의 강제성

A : 문제점은 알고있다. 이건 빠르게 대응 할 수 있을거같다


Q :  키렉, 체감, 커서, 공중볼 커서 등 인게임 문제

A : 못한다고 생각하진 않고 될때까지 할 생각이다. 만족하는 사람들도 있다.

Q : 게임을 하는게 맞나? 게임을 하는데 이정도면 심각한 수준이다

A : 게임을 하는게 맞다. 단순한 게임이 아니다. 업데이트를 하는데 만족하는 수준까진 안올라온거같다. 계속 **할거다.
인게임 내용은 유져들의 반응을 보고 고치는데, 고친거 맞냐? 라는 말보다. 고친거같다 라는 말이 더 도움된다.

Q : 유져분들이 피드백을 주면 좋다고하는데, 1:1 문의는 메크로이고,  자유게시판에 남겨도 답변할 수 없다는데 어디다가 말해야하나?

A : 자유게시판과 커뮤니티 글을 항상 보고있다. 

※ 어디다가 글을 남겨라는 말은 결국 안함


Q : 서버에 대한 관리는 어떻게 되는건가?

A : 서버상황은 내가 항상 확인할 수 있다. 서버를 물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없다. 유져들이 말하는 키렉 체감이 심해지는구간
그거는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서버가 아닌 다른걸로 인한 영향이라 생각한다. 다른 식으로 바꿔봤지만 오히려
서버렉이 더 심해졌다. 서버개선 외에 할일이 너무 많이 있기 때문에 서버렉 개선에만 시간을 모두 쓸수는 없다. 쉽지않은 일이다.

서버에 과부하가 생기면 선수팩 개봉자체가 어려워진다. 서버과부하가 생겨도 가장 먼저 챙기는게 게임 플레이는 정상적으로 진행되도록 되어있다.
서버에 문제가 생기면 유료상품 개봉자체가 안될수있다. 이 부분은 서버를 더 늘린다고해서 개선되는 부분이 아니다.


Q : 지역별로 핑이 달라지는 이유와 핑차이로 인한 체감차이

A : 핑으로 해결될거면 단순해진다. 키렉은 핑, 지역네트워크, 상대방과의 매칭상태, 통신상태 등 다양하게 영향을 받는다.
핑과 서버렉의 관계를 확인한 결과 핑에 대한 상관은 크게 영향을 받지않는다. 렉을 표현하는 것이 핑 수치이다.

지방에만 핑이 높은건 몇만, 몇백만건을 조사한건 아니지않느냐? 모든 유져들의 핑을 확인한건 아니지않냐?
그리고 핑은 원인아니다. 이전 피파3 때 중계서버보다 현재 중계서버가 더 좋다. 


Q : 보여주기 식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달라

A : 일하는 와중에 소통을 하기보다는 일을 해서 해결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해결을하고 소통할려고 하다보니 늦어졌다.


Q : EA 와 넥슨의 계약기간은 언제까지인가?

A : 이 부분은 기밀이다. 유져들이 잘 이용해주면 갑자기 섭종할 일은 없을것이다.  서버종료에 대해서는 미리 안내할 것이다.


TMI  : 네트워크 오류를 바로 대응하지 못해서 지금까지 한 일에 대해서 물거품이 된거같아서 속상하다.
1인시위 또 올거같은데 곧 소통할 자리를 마련할것이니 추운데 오지않았으면 좋겠다.
와도 크게 도움될거는 없을거같다. 우리의 대응을 지켜봐주길 바란다.


Q : 잠수함 패치?

A : 이거는 할 수있는 구조자체가 아니다. 패치에 대한 내용은 공지사항에 올린다. 


Q : 자동수비는 왜 올린건가?

A : 고려하는 대상이다. 너무 낮추지는 않고 약간 낮출 생각이다.


TMI 

원창연 : 자동수비가 낮아지면 재미가 없다고하셨는데?

박정무 : 난 그런말 한적이 없는데 피파3때가 아니냐?

원창연 : 아니다 피파4때 두치와뿌꾸와 대화하면서 나온말이다

박정무 : 수비AI라고 말했는데

원창연 : 그게 자동수비다




원창연님과 차현우님 추운날씨에 정말 고생하셨고
유져들이 말하고싶은거 제대로 말씀해주신거 같아서 속이 시원했습니다.
마지막에 잊지말라고 개선내용 정리해서 전달하는것 모습 진짜 감동했습니다.
두분이 진정한 유져 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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