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에휴 걍 게임이 크로스 헤딩 아크로바틱 끝이네
2일 전조회 612추천수 4댓글수 8
뭐 아크로바틱 새로 냈으니까 밀고 나가면서 뽕 맛 느끼게 하려는 건 알겠는데
그럼 아크로바틱 성공률이라도 낮춰놓던가, 크로스 정확도를 낮춰놓던가
축구 게임이 현실 기반으로 게임 구현화가 돼야지
이건 뭐... 볼타에나 적용시켜야 될 것들을 구분도 못 하고 있으니 참;;;
수동 침투 시켜서 수비 뒤로 들어가게 만들고 헤딩하고
아크로바틱으로 득점하는 루트만 무한 반복되고 있는 게 현실인데
지금은 출시 한 지 얼마 안 됐으니까 '그거만 하세요'라는 식으로
매번 '게임 메타'에만 휘둘리면서 운영하는 게 맞는 거냐
백날 패스하고 수비 제쳐서 들어가고 사이드 열어서 반대 찢고 다시 중앙 침투하는 애들 컷백 때리고 하면 뭐 함?
그냥 사이드 한 번 열어서 크로스에 헤딩 아크로바틱 딸깍하면 1골 끝인데?
플레이에 다양성을 추구해야 되는 축구 게임에서 운영진이라는 것들이 한다는 짓거리가
그냥 굴리트 쓰세요, 인테르 해가지고 제코, 즐라탄 투톱 세우세요, 돌문 해가지고 얀 콜러, 홀란 투톱 세우세요
사이드에 양발, 크로스 좋은 애 쓰시고요 커브 좋은 애 쓰시고요 최전방은 키 큰 선수 세워가지고 크로스 올리세요
다음 달이면 '4'만 운영한지 8년째 고
나처럼 바르셀로나 하는데 그때 그 느낌 내고 싶어서 어쩔 수 없지만 키 작은 선수들 쓰는 사람들이나
패스 플레이하면서 게임 운영을 해나가려는 게 목적인 사람들은 게임하지 말라는 거 아님?
백날 패스하고 수비 제쳐서 들어가고 사이드 열어서 반대 찢고 다시 중앙 침투하는 애들 컷백 때리고 하면 뭐 함?
그냥 사이드 한 번 열어서 크로스에 헤딩 아크로바틱 딸깍하면 1골 끝인데?
그렇다고 해서 내가 크로스 플레이를 아예 안 하는 것도 아님
사이드 찢어서 달리다가 각 보이면 당연히 올리지
근데 그건 자연스러운 축구 90분 내 하나의 상황에서 해야 할 플레이 중 하나인 거고
얼리크로스 지역에서 수비랑 공격수랑 거리는 좀 있는데 수비가 헤딩을 딸 거 같으면 ZA는 안 먹히니까 ZW로 찔러야 될 상황이 있을 거고
얼크 지역보다 조금 앞 페널티 박스 모서리나 조금 더 가도 키퍼한테 안 걸릴 거리면 ZA로 올려야 되고
헤딩 따야 할 선수가 빈 공간에 조금 늦게 들어오고 있다 그러면 방향 꺾어가지고 역크도 올려야 될 거고
크로스에 대한 루트에 땅크도 포함이 되면서 상대를 어렵게 하는 와중에 상대방이 예측 플레이를 하려는 게 보여서
'이번에도 또 땅크든 역크든 크로스 올라오겠지?' 할 거 같은 움직임 보이면 박스 바깥으로 돌려가지고
거기서 각이 나왔을 때 ZD를 차든 니어로 중거리를 꼽든 대각 중거리나 ZD를 차든 루트의 다양화가 생길 거고
아니면 거기서 'ZD 차려나? 중거리 차려나? 싶어서 수비 앞으로 빼내면서 달려 나올 때 전진 패스 넣어서 박스 안에서 해결을 하든
축구 게임이라는 게 이런 식으로 유저가 경기에 대한 운영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줘야지
이거는 뭐 만나는 사람들마다 사이드에서 그냥 무지성 A 올려서 키 큰 공격수로 헤딩 따고 아크로바틱 발동되고 있는데
매 판마다 만나는 유저들의 플레이 스타일이 다 다르니 크로스 시도까지 하는 과정까지는 다르다고 하더라도
결국에 크로스 올리고서 헤딩이든 아크로바틱이든 결과는 똑같아져 버림
그렇다고 크로스 올릴 거 같으니 미리 센터백으로 커서 잡아두고 받을 거 같은 선수 비비고 밀면서 헤딩 못 따게 하는 거?
커서 풀리는 거는 말도 안 되는 현상인데 한두 번 풀리는 거면 모를까 허다하게 풀리고 있고
막상 커서 잡혀있으면 크로스 올라온 순간에 분명 공중볼 딸 수 있는 상황에서 공이 날라오고 있으니까
d를 연타하든 s를 연타하든 a를 연타하든 점프조차도 안 하고 있어서 아다리 걸려가지고 헤딩 따이고 골 먹히고
그렇게 억까 당하면서 한 골 내주고 다시 이어 갈 때마다 그냥 어이가 없음
차라리 내가 실수를 해서 내가 잘못을 해가지고 먹히는 거에 대해서는 '아 상대가 빈틈을 안 놓쳤다, 잘 한다'가 당연한 건데
시스템 때문에, 이 게임이 이런 게임이니까 그래서 억까 당하면서 고통은 유저가 받는 상황들은 당연히 억울할 수밖에 없는 거임
키가 작은 선수를 사용하니까 헤딩골을 계속 먹히죠
어쩔 수 없잖아요 키가 작으니까
그러면 님도 키 큰 선수 구매해가지고 쓰면 되는 거 아님?
같은 소리들이 이 게임을 이렇게 만든 사람들 때문에 유저들이 듣는 거 자체가 애초부터 근본적으로 잘못된 부분임
누가 대신 현질을 해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좋은 선수 본인들이 싸게 넘겨줄 것도 아니면서 이런 소리를 유저가 대체 왜 들어야 함?
키 190 가까이 되거나 넘는 선수? 누가 안 쓰고 싶음? 근데 본인들이 구상 한 스쿼드라는 게 존재할 거고 그래서 못 쓰는 건데
키가 작다고 해서 크로스 올라올 때마다 경합도 안 되게끔 만들어놓고 헤딩도 못 따게끔 돼 있는 게임 시스템이 문제 아닌가?
플레이에 다양성을 추구해야 되는 축구 게임에서 운영진이라는 것들이 한다는 짓거리가
그냥 굴리트 쓰세요, 인테르 해가지고 제코, 즐라탄 투톱 세우세요, 돌문 해가지고 얀 콜러, 홀란 투톱 세우세요
사이드에 양발, 크로스 좋은 애 쓰시고요 커브 좋은 애 쓰시고요 최전방은 키 큰 선수 세워가지고 크로스 올리세요
게임 방향성을 애초에 니들이 이따위로 끌고 가고 있으면서 유저들이랑 소통을 하겠다는 소리는 왜 하는 거고
그래서 유저들하고 대체 어떠한 소통을 했길래 결과물이 결국에 이렇게 나오면서 예전에 했던 짓들을 다시 반복하는 거임?
걍 유저들은 지갑 열고 니들 배불리 하게끔만 하면 되는 용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런 존재임?
게임을 하면서 실력이 향상되는 거 자체도 각자 마다 플레이에 다양한 루트를 만들어내면서
게임을 하면서 실력이 향상되는 거 자체도 각자 마다 플레이에 다양한 루트를 만들어내면서
그게 자기 꺼가 되게끔 각자 본인만의 스타일로 게임을 하게끔 운영진이 운영을 해야 되는 거 아님?
다음 달이면 '4'만 운영한지 8년째 고
'3'만 해도 5년 8개월을 서비스했는데 아직도 이 짓거리들을 하고 있네


총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