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111111
4일 전조회 697추천수 0댓글수 11
이 글을 보신다는 건 링크를 타고 들어오셨거나 다른 이유로 들어온 분이실텐데
궁금하신 분들은 fac메시 후기글 중에 댓글 많은 거 클릭해서 살펴보시고
본론으로 돌아와서 알고 모르고 차이가 느껴진다는 것이 모순이라는 점에서는
모순이 아니라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해골물이 원효대사의 스토리 속 환경이 주어지지 않고서야
알았을 때와 몰랐을 때의 그냥 물과 해골물 맛 차이가 명확하겠죠?
이 얘기는 은카와 금카를 비교하는 수준이라 의미가 없을 것이고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의 블라인드 사례도 있는데 못맞추는 사람 많았습니다
심지어 콜라인지 사이다인지 못맞추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자 이제 이 이야기를 피파에 녹여보겠습니다
신규특성도 블라인드 테스트한 영상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신규특성에 차이가 크고 좋다며 열광하고 신특이 달린 선수는 가격도 비싸지만 블라인드에선 못맞추더군요 맞추는 경우도 있지만 100%가 아니면 의미가 없습니다. 한번이라도 맞추는게 목표면 저도 맞출 수 있습니다.
유튜버 방배우가 발롱메시라고 했는데 캡메시였던 블라인드도 있었습니다 양발이면 확연한 차이가 나야하는데 블라인드에서는 짝발인지 양발인지 구분도 못합니다. 방배우 키보드로 플레이하는 유저 중 상위권에 속하는데 그만큼 감각이 좋은 사람임에도 양발과 짝발의 큰 차이를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즉 명확한 차이가 나도 모를 수 있으며 양발인 것을 알았을 때 짝발 각 신경쓰지 않거나 신규특성의 존재 유무로 아는만큼 이용할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블라인드를 할 때 맞출 자신이 없는 이유가 또 있습니다.
1. 접속자 수에 따른 체감 변화
2. 매 경기마다 상대방 선수 보정에 따른 체감 변화
위 2가지 사항은 아시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양발도 못맞추는데 위 사항까지 추가되니 더욱 맞출 수가 없게 된다 생각합니다.
구분도 못할 정도면 스탯을 활용해 이득을 보는게 불가능하다고 말씀 주셨는데
그 말씀대로면 다들 집훈 찍는게 아무 이득 없는데 찍는 부분에 있어서 모순입니다.
저는 선생님께서도 집훈을 찍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마음의 평화가 집훈이실까요?
다음으로 아는만큼 인게임 퍼포먼스가 나오는 이유 추가로 말씀드립니다.
중거리슛 너프 이전에 비싼 가격대 선수의 후기들을 보면 이런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짝발 신경 쓰지말고 차라"
양발이 아닌 선수를 쓸 때 삑사리가 난다는 인식 때문에 주발로 넣는 각만 잡는
심리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상대방이 그 심리와 반복되는 패턴을 포착하면 더 막기 쉬워지고요 역으로 짝발 선수가 짝발로 잘넣으니 이 심리를 이용해서 양발메시보다 더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메시 막을 때 왼발 각만 생각해서 키컨하는 분들 꽤 있거든요 이것이 인게임 퍼포먼스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아는만큼 인게임 퍼포먼스가 나온다 근거를 말씀 드렸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160이라는 수치가 엔진의 로직을 바꿀 만큼 유의미한 경계선이라면, 숙련된 유저일수록 그 미세한 프레임이나 방향 전환의 무게감을 손끝으로 바로 느껴야 정상이다 말씀 주셨는데
네 유의미한 양발도 못맞춥니다.
민트스탯이 인게임 퍼포먼스에 영향을 주는지는 유튜버 언급으로 충분히 설명드렸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탯차이가 거의 없는 선수라고 하셨는데
1조짜리 매물도 비싸게 팔려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이 까다로운 피파 시장에서 신특도 없는 두 시즌 중 1000조나 더 주고 fac9카가 아닌 ws9카를 산다?
사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완전히 똑같다면 이미 소문 다 나고 둘의 시세는 동일했을 겁니다.
애초에 메시를 톱으로 쓰는건 낭만값으로 마이너스를 먹고 플레이하는 거지만 그럼에도 메시로 플레이하는 영상을 유튜브에서 찾아보면 WS9카를 톱으로 쓰는 영상은 종종 있는데 FAC9카로 톱 쓰는 건 아직 한번도 못봤습니다. 쓰는 사람은 있을 수 있지만 영상으로 다루지 않는다는 건 톱으로 쓸 때 그만큼의 성능이 안나오기 때문입니다.
해골물론은 이정도면 충분히 반박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생하셨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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