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롤과 피파4를 같이 하고 있거든?

그런데 롤은 참 잘 만든 게임이야. 다른 유저들(트롤들) 때문에 스트레스는 받아도

롤이라는 게임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없거든

그런데 피파4는 게임 자체가 엉망이지? 여러가지 엉망 가운데 오늘은 현질을 주제로 얘기해볼까해

자신의 구단 가치를 올리기 위해 오늘도 현질을 열심히 하는 애들이 있는데

현질 없이도 돈 왕창 버는 법이 있어. 피파4의 트레이드의 어이없는 시스템상의 문제로 말이야

일단 준비가 좀 필요해

난 현질을 안할거니까 가족명의로 아이디 3개씩 만들어서 지금 내 피파 계정은 18개야

그중에 한 계정으로만 BP를 몰아갈건데

강화하기 쉬운 싼 카드 하나를 사. 그걸로 5강쯤은 쉽게 만들어. 오버롤이 낮은 거니까 재료값도 안들어

그거를 상한가에 걸고 팔고 하면서 시세를 쭉 올려. 10만BP쯤 하는 걸 2000만 BP정도 까지 올려

그걸로 미리 사둔 본 계정으로 판매를 걸고, 부케로는 구매를해

그러면 부케 BP가 본계정 BP로 싹 옮겨져

이렇게 몇억대 BP를 한 계정으로 모는데 이걸 현질로 하려면 몇백만원이 들어

현질 몇십만원 하는거ㅋㅋㅋ 그거 지난번에 궁예 이벤트 하나로 현질한 사람들 몽땅 흑우 만들어버린거 알지?

트레이드 시스템상의 허점으로 아주 값싼 선수를 몇천만 BP짜리로도 만들 수 있어

이런 불완전한 게임을 돈내면서 하고 있는거야. 지금 우리는...

잘 봤으면 추천 눌러서 다른 사람들도 보게 해줘. 우리는 앞으로 현질 안하기로 약속하자

P.S. 아래 스샷은 지금 BP 옮기는 중이야. 늦었지만 니네들도 참여해서 BP 옮겨놔

끝으로 14만 BP짜리가 2560만 BP가 될때까지 넥슨은 뭘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