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8년간 패드만 지금까지 피온시리즈를 했는데 요즘 정말 한탄스럽다는 말밖에 나오지를 못합니다

아무리 패드가 망했다하더라도 요즘 패드조작이 엉망이네요. 패드하다 키보드 해보면 자동수비가 뭔지를 알게됩니다

왜 갑자기 패드조작이 잘 안되며 패드 개인기도 엉망이고 패드가 예전만큼 너무 안 좋아졌네요

내만 그런지 패드 쓰시는 분들은 어떤지 정말 답답하고 스트레스 너무 심합니다.

처음에 키보드로 했으야 했는데 다시 키보드 조작 배울려고 하니 이제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관계자분들도 지금 피온4 엉망인줄 알지요?

무슨 1천억짜리 선수나 1억짜리 선수나 별 차이도 없고 콘 드록바 몸싸움이 125가 넘어도 90짜리 선수들한테도 날라가고

몇 백억 짜리 콘 제비도 어느날 갑자기 슛이 처녀슛이 되어 골키퍼에게 다 잡히고 왜 갑자기 가속력이 가다가 줄어드나요?

예고없이 자기들 마음대로 선수들 체감 다 떨어뜨리고 구단가치 천억씩 떨어지고 그렇다고 게임내용도 엉망이고

정말 돈투자를 왜 했을까 너무 후회됩니다. 그나마 코로나로 pc방 안간지 거의 3년이 넘었는데 정말 코로나가 pc방 중독에서 나올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 게임 관계자들의 마인드는 자기들 돈 투자한 사람들은 개 무시하는 사람들인것 같네요.

선수, 팀케미 주는 순간부터 이 게임의 밸런스는 다 무너졌고 몇억짜리 선수들 한국팀 맞추면 아이콘 보다 더  높은 오버롤을 받는 걸 보면

몇 백억 몇 천억을 사서 게임을 해야하나라는 후회와 절망감 허탈감이 듭니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중에 저 처럼 오래한 사람들은 이 게임의 체감, 운영방식 이 얼마나 개망나니 같은지 알거에요.

특히 패키지도 10만원짜리 겨우 3장 완전 도박이지...

하나씩 하나씩 작별의 인사도 해야할 시점인데 난 pc방, 현질 감소 등 하나씩 손절하고 있는데 올해 안에 이 게임도 완전히 접도록 해야겠네요

8년간 너무 많은 시간낭비와 돈... 그래도 국내 하나밖에 없는 게임이라 정성껏 했는데... 피온3 엔진 변경전 그 게임이 정말 그립습니다.

나의 파케티, 지코가 있었던 그 게임의 체감 09즐라탄, 07제라드 정말 이름만 들어도 각 시즌을 대표하는 대명사였는데 지금은 그런 시즌이 어디있는지

콘 굴리트, 콘 호나우두도 결국 게임해보면 몇 억짜리 선수보다 못한 이 현실...

안타깝다라는 말 밖에 없네요. 남은 사람은 열심히 게임하시고 갈 사람은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