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양발은 최소 급여 2~3은 더먹여야함.
2.8(수)조회 9,056추천수 4댓글수 12
급여 시스템 취지가 애초부터 선수 다양성 확보와 게임 내 밸런스 유지임.
피온4에 급여 시스템 나온 이유가 피온1~3 때처럼 한팀에 아이콘급 선수만 11명 채워서 오버밸런스 팀 , 클론팀 막아보자는 취지였음.
좋은 선수에 더 높은 급여를 책정하는 이 시스템은 일반적으로는 선수의 1카기준 오버롤을 토대로 측정되는데, 이게 밸런스 유지에 도움이 되는건 확실함.
그런데 이러한 급여 by오버롤인 급여시스템에는 맹점이 존재함.
그건 바로 피파에서 좋은 선수를 결정하는 기준이 오버롤 하나가 아니라는 점과, 어차피 강화때문에 1카 오버롤 95정도만 넘어가도 오버롤 따지는 게 큰 의미가 없어짐.
그리고 이러한 급여시스템의 맹점에 가장 큰 특혜를 보는팀이 바로 대한민국 단일팀임.
속가, 민밸 등의 코어 스탯 및 양발, 패마, 강뚝 승부욕 등의 히든 특성은 어찌보면 피파온라인에서 가장 중요한 코어 스탯이라고 할 수 있는데,
유독 한국 공격수들은 양발에 속가 빠르고, 민밸좋고,  히든 잘빠진... 소위말해서 급여 시스템의 맹점을 파고드는 기형적인 선수들이 너무 많음.
한국 미드필더?  얘네도 육각형에 양발로 급여 시스템 다떄려부수는 선수들 천지임
한국 수비수? 여기도 한국은 홍철, 차두리, 김태환, 윤석영이라는 속가랑 기타 코어스탯만 겁나 잘빠진 선수들이 있어서 급여 시스템의 맹점을 쏙쏙 피해감.
특히 차두리같은 경우는 속도 1티어로 빠르고 몸싸움 1티어에, 반응속도나 민밸까지 1티어 명백히 코어스탯만 잘빠진 오버밸런스 격의 선수인데, 오버롤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이유로  18이라는 터무니 없이 낮은 급여가 책정됨.
거기에 키가 전부인 키퍼는 199cm 이범영.
이범영은 급여 17이니까 괜찮잖아 할 수 있는데, 앞서 말했든 한국은 전 포지션이 급여 시스템을 파괴하는 밸런스 붕괴자들만 모여있어서 키퍼 급여 17 쓴다고 해도 전혀 지장이 없음.
그렇기 때문에 최소 공격수, 미드필더 양발만이라도 급여 2~3은 더 줘서 게임의 밸런스를 맞춰야 함.
사실 그렇게 해도 어차피 마라도나, 히바우두 같은 짝발 선수 아무도 안쓸거같긴한데
막말로 음바페 짝발을 급여 29에 팔아먹으면서 한국은 듣보도 코어스탯 빵빵하게 양발로 해서 급여 22~ 23에 팔아먹는건 양심이 없어도 너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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