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중거리는 원래 골키퍼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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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수비수도 골키퍼 몫이라고 하는 중거리를 아이콘 골키퍼 세우고 키컨해도 못 막는경우가 많은데 이건 진짜 오버밸런스 맞지.
현재 데이터센터에서 확인된 1000등 이상의 챔스유저들 사이에서 4월 27일자 중거리는  평균 성공률 22%.  챔스 유저들이면 대부분 키컨도 겁나 잘하고, 수비도 겁나잘하고 팀도 좋고, 중거리 방어 GK코치도 만렙 달았을거임. 그런데도 하위티어도 아니고 챔스권에서평균  4~5번 차면 한번 들어가는건 진짜 엄청 잘 들어가는거 맞음.  평균이 저거면 선수좋고 잘차는 사람은 3번차면 1번꼴로 들어갈거임.
거기에 그게 끝인가? 근거리슛은 차고나면 잡아내거나 빗나갈 확률이 매우 높은 반면에 중거리는 대부분 유효슛에 키퍼가 다 쳐냄. 그럼 또 코너킥을 주게되는데, 코너킥하면 중거리, 헤더, 라인타고가다 컷백 등으로 공격 실패해도 또 코너킥 유도가 무한 반복됨. 이건 골 들어가거나 어쩌다 키퍼가 잡을 때까지 끝나지 않음.
반면에 근거리슛은 만들기 어렵고, 못넣으면 바로 치명적인 역습인 거에 비하면 너무 안들어감.  챔스 최상위권 유저들은 대부분 게임을 잘해서 진짜 들어갈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근거리슛을 찰텐데도  성공률은 겨우 40% 될까 말까함.  말도 안되는 슛차는 하위권도 아니고 챔스에서 40%면 굉장히 낮은 수치임.  컷백, 크로스, 세컨볼등 골키퍼가 반응할 수 없는 상황들에서 차는 슛들도 포함이라고 생각하면 더 낮은 수치고
또 중거리는 다른 공격루트에 비해 리스크(커팅, 역습)는 압도적으로 적은데 상위권에서도 성공률 22% 나오고, 대부분 유효슛에 키퍼가 쳐내는거라 실패해도 코너킥 유도도 근거리슛보다 훨씬 잘됨. 산전수전 다겪은 챔스권에서 마저 데이터로 볼때 중거리는 로우리스크 하이리턴, 근거리는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인건  사실임.
중거리각을 안주고 말고를 떠나서 중거리는 애초에 실축에서부터 키퍼 몫인데  키퍼를 못 믿어서 침투해서 돌아가는 격수 마킹해야할 상황에서도 수비가 중거리각 어떻게든 안주려고 튀어나와야1한다는거부터가 진짜 말이 안되는 상황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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