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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과장 없이 이겜의 현실만을 알려준다

10.25(토)토나온다토나와조회 433추천수 2댓글수 3


1 . 현질

우선 이게임에 현질하는건 돈을 버리는거다

자산에 비유하면 반드시 가치가 떨어지는 물건을 구매해서 판매조차 불가능하며 결국 그 가치가 0에 가깝도록 변하는, 돈을 믹서기에 가는 행위다

2 . 인게임

우선 축구겜에서 가장 중요한건 조종하는 사람이 의도한 대로 선수가 동작하느냐다

허나 , 인게임에서 수비수들은 대부분 특정 상황에서 엉뚱한 방향으로 튀거나 갑자기 역동작이 걸리는 경우가 있다 , 그리고 특히 수비지역에서 패스시 이상하게만큼 상대 공격수가 지보다 크고 무거운 우리 수비수에게 몸을 비벼 수비수를 무너뜨려서 공을 탈취하는게 많이 보일거다 , 그리고 수비시에 커서가 자동으로 변경되는거라던지 , 커서변경이 원하는 선수로 안되던지 , 이런 사소한것같지만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는 축구 게임이라는 관점에서 볼때 원하는 조작이 안되고 어거지로 상대가 골을 만드는 그림이 보일시 플레이어는 거기에 짜증을 느끼게 된다

2.1

축구게임에서 두번째로 중요한건 바로 현실성이다

축구 게임이기에 어디까지나 한계성이 있는건 어쩔 수 없다 , 그러나 축구 , 즉 스포츠게임이기에 현실성있는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는것이 스포츠게임이기에 현실성은 빠질 수 없는 요소다 , 그런데? 이 게임은 대부분 감아차기가 전부 UFO 슛이며 , 실제축구에서의 중거리 슈팅의 성공률은 3.1%에 달하는데 이 피파온라인이라는 스포츠 게임은 페널티 박스 안쪽보다 바깥 감아차기가 성공률이 더 높은 유저도 존재할정도로 과하게 중거리 슈팅이 강력하다 , 거기에 기본 슈팅인 D 는 오히려 약하고 DD 또는 ZD 등의 특정 커맨드가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 이상하지 않나? 실제 축구를 보면 패널티 박스 내에선 감아차기 슈팅의 위력은 감소한다 , 아니 애초에 감아차기는 기본적으로 일반 슛보다 위력이 약하지만 수비수를 비껴가는 궤적을 얻는 일종의 선택사항이지 슈팅의 진화가 아니다


3 . 화를 유발하는 게임 디자인

기본적으로 도발성 세레모니 , 인성질을 기본으로 하는 유저층이 많으며 , 현실성없는 ,조작이 원하는대로 안되는 보정(운영진들은 부정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는 존재한다 주장중인)이 작용하는 게임은 즐거움을 유발하기보단 화가 나는 디자인이다




4 . 그냥 게임 수명이 다 되었다

당장에 FC 본가만 봐도 인게임 내의 시스탬까지 안가도 그래픽에서부터가 차이난다
지금 FC 온라인의 그래픽을 보아라 , 이건 뭐 , 찰흙덩어리에 기본적으로 빛효과도 마인크래프트가 이것보다 섬세할거다 , 그리고 본가만 봐도 선수의 AI들이 고도화되어 선수마다의 특정 롤을 부여하기만 해도 다른 선수와 상호작용이 유기적으로 작용한다 , 그렇게 수비시 포메이션과 공격시의 포메이션의 유기적 변화를 유도하는 전술또한 가능한데 , 이것또한 아직 부족하다고 말이 많다 , 그런데 이 FC 온라인은 50년전 현실축구에서나 쓰이는 수비-공격 시의 포메이션이 똑같다 , 최적화는 또 왜이러는지 당장에도 FC 온라인 프레임 끊기는 문제 고치는 법이라는 유튜브 영상이 넘친다 , 이런 그래픽에 시스템을 가진 게임이 버퍼링이 걸리는건 개발쪽을 전혀 모르는 일반인인 나조차 의문을 가질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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