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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박정무필독)축알못들이 참여해서 망친 게임

1.16(일)바르셀로나트레블조회 2,236추천수 33댓글수 10


피파 온라인4는 사실 기본적인 아이디어와 스트럭쳐는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처음 출시했을 때 뭔가 엉성해서 미완성의 느낌이었지만

부족한 여러부분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나간다면 갓겜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초창기에는 실제로 보완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기에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훌륭한 스트럭쳐를 만든 멤버는 사라지고 다른 사람들이 이 게임에 뛰어들어 망치고 있다는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든다.

물론 그냥 직감일 뿐이라 근거는 없다. 그냥 조직은 멤버들이 들어오고 나가는 변화는 필수적일 수 밖에 없으니

넥슨이라는 회사, 피파와 관련된 부서들도  그러한 경험을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 뿐이다.









허나!!

새롭게 추가된 멤버 잘못인지 원래부터 무능한 사람인지 아니면 조직적으로 고객을 우롱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심각하게 게임의 근본이 훼손되었다. 강력하게 추측되는 바는 축구경기를 실제로 뛰어보 지 못한 사람

그 게임의 방향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아마 학창시절 공부만 했거나 컴퓨터 몰입해서 실제로 축구할 기회는 없었다? 또는

              몇몇 영상에서  회사들이 여자들이 많다는 것이 인상적이고 우려스러웠었다. 남녀차별 아님. 

                                                            그냥  현실적으로 여자는 축구경기를 직접 해볼 기회가 적다는 것을 말하는 것일 뿐)


현실성을 추구한다며 게임이 반대로 가고 있는 경우도 있고, 

현실을 게임에 구현하기 당연히 불가능한 부분도 있으니

적당히 아케이드성을 살리기 위해 합리적 이성적으로 타협해야 하는 부분도 있는데 

개발자의 상상의 나래속에 놀아나고 있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내가 얼마전에 쓴 글을 읽어보면 대강의 문제점들이 보일 것이다.  체감 과 패스미스 골결 등의 최근의 변화는 너무 실망스럽다. 


이 글의 전 글의 제목은 ---------아오 씨 8 안해 ----------이고

이 글 작성후에 올라온 글의 제목은 ----------정무 가족 몰살----------이다.

이게 민심이다.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많은 유저들이 떠났거나 떠날 것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라. 




예전처럼 그냥 눕지 않는다. 너희들은 양치기 소년이다.



눕는 것은 그래도 우리는 희망을 놓치 않았다는 것이었다.



눕는 것의 다음은 그냥 떠나는 것이다.



그리고 한번 떠난 유저는 다시 잡기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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