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메시랑 호날두를 아직도 비교하네..
1.21(금)조회 2,877추천수 1댓글수 9
인성 둘째치고 실력만 놓고 이야기를 해줄게
호날두는 우월한 피지컬로 찍어누르는 득점머신 같은 애야. 완전 스트라이커 그 자체란 말이지. 호날두를 놓고 보면
진짜 골감각과 그 피지컬 자체는 공격수가 가져야할 근본 그자체인 느낌이야.  근데 이게 문제가 뭐냐면
호날두는 완전 프리롤이야. 이게 뭔소리냐 그 포지션일 뿐이지 솔직히 지 ***대로 돌**닌단 말야
호날두한테 잘 짜여진 팀 플레이는 오히려 독이란 말이지. 전방에서의 자유로움이야 말로 호날두를 가장 잘쓰는 방법이지.
근데 이게 호날두한테 찬스를 열어주기 위해서는 같은팀의 모든 선수들이 다 같이 그만큼 달려야하는데
이게 체력소진이 오져. 뭔소린지 알지? 호날두의 피지컬과 체력으로 그렇게 달려다니는데 이게 진짜 힘들단 말야.
실축 좀 해본애들은 알거야. 미드필더들이나 특히 풀백들이 공격수를 위해서 얼마나 뛰어야하는지
심지어 뛰다가 한번 접기라도 하면 다시 돌아와야돼. 그래서 호날두는 공격수로서는 위대하긴 하지만 개인적인 플레이를 하지
근데 반대로 메시는 진짜 적절해. 모든 미드필더들과 풀백들이 메시같은 공격수가 있으면 체력 소비가 덜해
좁은 공간에서도 드리블도 뛰어나고 밸런스가 진짜 좋아. 그리고 진짜 본인이 슈팅을 차서 득점할 확률이 40%인데 
같은 팀 다른 선수에게 밀어줘서 그 선수가 득점을 하면 확률이 더 높다. 라고 한다면 메시는 바로 패스를 밀어준다.
진짜 효율적인 공격수라는거야. 이타적인 공격수란 말이지
근데 ㅈ밥들이 이적 후의 수준을 바로 따지는데 호날두는 이미 경험이 많은 고향팀 맨유로 돌아간거고
메시는 파리에서 첫 도전인데 그 적응도가 같을 수가 없다. 심지어 지금은 적응해서 본인의 기량을 어느정도 회복했어. 
음바페랑 네이마르가 체력적인 소비를 덜었다 이말이야. 파리생제르망 플레이를 많이 지켜본 사람들은 진짜 선수들이 
자기의 한계치를 다 끌어서 멱살 잡아 던져서 이기는 느낌을 받을 때가 진짜 많다. 근데 그게 없어진거야. 
선수들의 체력적 소비나. 선수로서의 그 생명이 더 길게 늘어난단 소리야
이럼에도 아직도 메시보다 호날두가 더 잘한다는 소리를 하는게 진짜 실축 한번도 안해본 개 ㅈ밥티를 내는구나 싶다.
호날두도 정말 역사에 남을 스트라이커지만 실축해본 사람들은 호날두보다 메시를 더 높게 평가하는 이유가 있단다.
그럼 이제 찌그러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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