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그래도 우리 박정무 실장 욕은 하지말자.
10.19(수)조회 3,166추천수 1댓글수 21
이 게임 쓰레기 인거 나도 알고 너도 알고 쟤도 알고 걔도 알고 다 알아.
근데 솔직히 다들 알잖아? 
이 게임 나온지 4년 넘었어. 지금 시대로도 구형 게임인데 그마저도 이 게임은 닌텐도 스위치 엔진 
떼다가 PC로 이식시킨 게임이야. 초반엔 경기장 크기도 제대로 구현 안된 게임이었어.
개선을 바라는 맘은 나도 똑같은데, 이 구형 게임 가지고 변화를 시킨들 얼마나 변화를 시키겠어.
이 게임은 이제 한계가 왔어. 요즘 나오는 최신 피파시리즈에는 비교 자체가 창피할 정도야. 
여기가 한계라고. 지금은 넥슨에서도 그냥 예쁜 카드만 출시하면 돈 뽑아먹는 구조야.
개선의 의지도 크지 않을뿐더러, 개선의 여지도 없어 이젠
넥슨이 이 구형 게임만 계속 편하게 서비스하기 위해 유저들 욕받이로 박정무 실장 내세운 것 같은 불편한 느낌이 들어.
당연히 난 박정무 이분이랑 1도 관계없는 사람이고, 이 게임 솔직히 나도 별로 맘에 안들고 욕하고 싶은 맘은 똑같은데
죄다 그 욕을 박정무 이분이 듣는게 좀 불편한 심정이긴 해서. 
우리가 박정무 실장 욕을 하면 할 수록 총알받이로 사람 한명 세워놓고 뒤에서 편하게 돈버는 넥슨의 심보에 놀아나는 느낌이 들거든
욕은 넥슨에 해야지.
진짜 니들이 유저를 생각한다면, 계속 발전시킬 생각이 있다면, 개선의 의지가 있다면, 
게임이라는 서비스로 계속 즐거움을 주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그래도 명실상부 대한민국 3대 게임 기업이라면, 
구형 게임으로 돈만 뽑아먹는 사업은 그만두고 시대에 맞는 게임성으로 신작 시리즈 출시를 준비하라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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