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추천>오늘의 33 썰
2.12(수)
98호나우두조회 3,714추천수 1댓글수 11
98호나우두조회 3,714추천수 1댓글수 1133이라는게 언제나 팀을 구성할 수가 없어서
랜덤매치를 돌려야 하는데
이럴때 종종 참 힘들게 하시는 분들이 계심
기모찌7 과 흥식이님 같이 하는데 암걸리는 줄
그리고 오늘의 빡겜
하루에 한두번 빡겜이 있음
힘들게 이김
같이 한 사람이 이 분들이 뭐 슈챔이다 뭐다 그래서 이분들 전적을 봤더니 좋았음.
그러다 발견한 낯익은 감독명
기모찌와 흥식이님 ㅋㅋㅋㅋ 역시 신나게 밟히셨구나
오늘 빡겜의 승리보다 더 기쁨 승리는 사실 이것임.
이 분들을 데리고 승리했다는 것! 이게 정말 대단한 것임.
ㅎㅎㅎㅎ
AI멍청한 엉터리 1대1 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3대3하세요.
아래 사진은 방금 했던 게임입니다. 단순 수치만 보면 보정인지 아닌지 구분 안됩니다. 그런데
그냥 유효슛이 아니고 모두 골대 앞에서 찼습니다. 골대가 비어져있거나 각도상 키퍼가 막더라도 손이 닿을 수 없는 방향의 유효슛이 었구요.
슈팅각도와 자세 압박이 없는 상황 등 모든 상황이 양호했습니다.
이런데 전부 빗나갔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죠.
계속 빗나가던 슈팅이 특정 시간대를 지나지나니까 이제는 막힘없이 쑥쑥 잘 들어갑니다.
달리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그 특정 시간대라는 것. 늘 그런것은 아니어서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요새 게임이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습니다만)
제작사에서 만든 여러가지 시나리오 중 하나라고 느껴질만큼 종종 겪는 상황입니다.(마치 직관적으로 비슷하게 생각사람의 얼굴을 구분해내듯 인간에겐 감각이 있죠)
결과적으로 이겼으니까 보통사람들은 그냥 지나치겠죠.
네 보정의 영향이 없는 경기도 당연히 있지만 해도해도 너무한다라는 경기도 있죠.
총 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