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보정있다고 징징 거리지 말자..
3.26(목)조회 8,419추천수 11댓글수 46
피파라는 게임은 축구게임이다
스포츠 게임은 변수라는게 있는거다..
모든판이 체감이 똑같다고 치자...
그렇게 되면 게임이 금방 질려버린다..
예를들어 똑같은 위치, 똑같은 자세, 똑같은 파워로 슛을 날리는데 그거에 대한 공식이 있으면 그건 스포츠 게임이 아니고 아케이드 게임이 되버린다..
그래서 어쩔땐 중거리슛 말도안되게 자주들어가고,
어쩔땐 1대1도 삽 . 질 하거나, 골키퍼 야신 모드가 나오는거다..
가끔씩 우리팀 선수들은 스케이트장에서 발목에 모래주머니 차고 뛰어다닐때 빡치긴 하지만,
그래도 게임의 일부분이라고 본다..
반대로 어떤 게임은 말도 안되게 잘풀릴때가 있다..
선수들 움직임이나, 패스 아 . 다리는 척척 들어맞고, 중거리 신들리게 들어가고, 실점위기인데 수비수랑, 골키퍼가 슈퍼맨이 되어서 방어해줄때도 있다
나도 물론 보정이 존재한다고 본다 (물론 손가락 차이가 많이 나면 이길놈이 이김)
그러나 매판 체감이 똑같으면 금방 노잼이 된다..
그래서 팀이 너프당하면서 빡치다가, 버프받고 게임이 술술 풀릴때가 있어야 게임이 오래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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