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스트레스 안 받고 피파4 즐기는 방법 ]]
6.8(월)조회 1,540추천수 10댓글수 11
즐기기 위한 게임인데,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소소한 재미가 있어서 접지도 못하고, 피파20도 구매했지만 뭔가 피온이 더 끌리는 저 같은 분 계실 것 같습니다.
하여 몇 글자 남깁니다.
조금이나마 도움 되시길 바라며, 즐거운 취미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티어를 한 단계 낮게 설정하세요.
내가 인식하는 내 티어를, 한 단계 낮게 설정하는 일은 무척 중요합니다.
평균 월클 1부에서 서식하셨다면, 나의 티어를 월클 2부로 정합니다.
평균 프로 1부에서 서식하셨다면, [내 티어는 프로 2부야]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이는 승패에 대한 집착을 덜어 내기 위함입니다.
그렇게하면 친선경기처럼 조금은 마음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승패에 과도히 집착하지 않게 되어,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전술과 플레이에 집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한 것은 이렇게 하면 오히려 천천히 티어가 오른다는 겁니다. 저는 보통 월딱이였는데, 챌린져를 한 번 찍게 되었습니다.)
2. 채팅을 꼭 끄세요.
즐거운 커뮤니케이션을 하면 참 좋겠지만, 스포츠 게임이다 보니 채팅 칠 시간도 거의 없을 뿐더러
내 맘 같은 유저를 만나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더욱이 인성 ㅆㄹㄱ들도 참 많다는 것 아시지요?
채팅을 반드시 끄시고, 플레이에 집중하시면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습니다.
3. 때론 음악을 틀고 하면 좋습니다.
본인 취향에 맞는 음악을 유튜*로 틀어 놓고 게임을 하면 훨씬 여유와 안정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유투*는 최저 화질로 맞춰 놓으세요.)
4. 이벤트에 너무 목 매지 않습니다.
솔직히 이벤트로 대박 터뜨린 사람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꾸준히 하면 구단가치는 조금씩 올릴 수 있지만, 이벤트 때문에 도리어 스트레스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요즘은 2시간, 3판으로 단축이 되어 훨씬 나아지긴 했네요.
윈도우에는 자동종료 명령어가 있습니다.
주무시기 전에 2시간으로 맞춰놓고, 매니저 모드 돌려 놓으면 이벤트는 따로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매니저 모드를 티어로 즐기시는 분은 시간만)
5. 게임 속 각종 ㅈ버그와 ㅈ패스, ㅈ렉 등등은 [모두가 경험한다]고 생각하세요.
분명히 나만 겪는 일이 아닙니다. 경험해 보셨겠지만 이번 판에 뭔가 잘 풀려도, 다음 판에는 ㅆ욕 나올 때 많지 않습니까?
나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유저가 겪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한결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이것은 ㅈ넥슨의 한계이니, 구지 내가 ㅈ넥슨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암 확률 높일 필요가 없습니다.
6. 게임 판 수를 조정합니다.
너무 많이 하지 마세요.
유투버 아닌 이상에야 강등이든, 잔류이든, 승급이든 상관 없이 딱[한 텀]만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었습니다.
저는 2틀에 한 텀 정도로 하는 편입니다.
% 저같이 ㅈ넥슨을 싫어하지만, 피파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몇 글자 적었습니다.
조금이나만 정신건강에 도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총 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