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보정/모멘텀 있다 vs 보정/모멘텀 없다 싸우지마라
9.28(월)조회 1,951추천수 8댓글수 5
보정과 모멘텀은 반드시 있고, 무조건 있다.
이걸 체감을 못한다는건 연승이라는걸 해볼 수 있는 손가락이 아니어서 3연승 이상 해본적이 없거나, 그냥 억지쉴드뿐이다.
애초에 여론만 봐도 유저중에 98%이상이 느끼고 있는게 보정인데ㅋㅋ
우리 넥슨 피파팀 아르바이트생이 아니고서야 이걸 쉴드칠수가 없음.
보정중에
구단가치 보정은 그래도 덜함. 좀 전에 구단가치 8억 5천짜리 팀이랑 했는데 비슷비슷 또는 조금 더 앞섰음.
구단가치로 보정먹는경우엔 상대 풀백 속가 8~90짜리가 내 윙어 120짜리를 계속 잡더라도 손가락 좋은분들은 꺾고 꺾어서 어떻게든 이겨내기도 함.
근데 승률/승부조작 보정은 어떻게 할 수가 없음. 특히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우리같은 일반 유저들은 어떻게 할 도리가 없음. 
프로게이머들은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한 루트를 공부하고 익히는 사람들이지 우리처럼 심심풀이로 하는사람들이 아니라 그 사람들이 아니면 보정을 깨부술 도리가 없음.
암튼 골대 2미터앞에서 D톡 눌러 차더라도 상단 골포스트 맞고 나가는 경우도 종종 생김.
본가에서 슬라이더로 슛에러 100에 놓고 비슷한 상황 만들어서 해봤는데 톡 찼는데도 골대 옆으로 차더라 (2010남아공때 나이지리아 야쿠부처럼)
슛에러 100이면 대충 슛 10개를 자세잡고 찼을 때  1~3개정도 골문으로 향하고 7~9개가 그냥 벗어나거나 골대맞는다고 보면 됨. 아니면 떼굴떼굴떼굴 굴러가기도함.
근데 승부관련된 보정과 구단가치 보정이 한꺼번에 먹는 경우가 있음. 
이런경우는 더이상 게임을 진행하고 싶지가 않아지는데,
이게 정말 화가나는 이유는 합리적인 상황에서 비합리적인 움직임을 가져오고, 결국 그에 대한 결과물로 스스로가 전혀 납득할 수 없는 결과를 받아들게 되기 때문이지.
땅이 선수를 잡아끄는 느낌과, 불릴 줄 모르는 심판의 반칙휘슬과, 말도 안되는 스탯차를 단숨에 극복하는 상황으로부터 비롯되어서 말야.
화가나는데 우린 이미 너무 익숙해짐. 화가 나다나다 머리끝가지 차오르면 결국 돈을 써서 선수를 구매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고 넥슨은 그걸 너무나도 잘 알고있음.
진정 피파온라인5를 빠르게 별도 출시할 수 있도록 EA가 지원했으면 좋겠고, 그 파트너가 부디 넥슨이 아닌 피파온라인5만을 위한 서비스를 할 수 있는 회사가 선정 되길바람.
여튼
보정/모멘텀은 반드시 있고, 그건 슬라이더 수치를 통해 수시로 변화시키면서 적용되고, 보정/모멘텀에 서버는 개판이라는게 결국 이 게임의 인게임 문제이다.
그리고 이 부분은 반드시 정확한 수치 공개를 통해 해명되어야하고, 유저가 납득할 수 있는 부분이여야 하는데, 
나는 누구든 능력자가 이 게임 뜯어서 어떻게든 로그/기록같은부분들 전부 다 ***서 단체고소하고 넥슨 이미지가 땅바닥에 추락하다못해 이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어.



총 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