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근데, 아 근데 이게, 사실은, 좀 알아주셨음 좋겠어요,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게 참 어려워요 와 같은 자기방어적이고 핑계,변명만 늘어놓는 말을 숨쉬듯 뱉는다.

가장 압권이었던건 원창연씨가 인게임에 대해 아주 날카롭게 지적하고 비판하자 창연선수도 알겠지만 이게 단순한게 아니에요. 이러고 자빠졌다.

유저들이 기본적인것도 모르고 단순한줄 알아서 말도 안되는 비판을 하고 있는거였나? 분명 넥슨보다 축구게임의 매커니즘을 더 잘 이해하고 있고 대부분이 분명히 존재하는 버그나 오류들 그리고 축구게임이라고 하기에는 말도 안되는 요소들 등 근거를 갖고 비판을 하는건데 자신들의 과오에 대한 지적과 비판에 저 따위식으로 답이 나오는것 자체가 유저들과 자기네 게임 컨텐츠로 해먹어주는 비제이한테조차 똥 같이 생각한다는걸 명확히 알 수 있었다.

무점검패치도 실상은 했다라고 변명아닌 변명을 하지만 한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정식점검을 했어도 모자랄 판국에 무점검으로 대충 때우고 그것마저 오류나서 갑자기 재점검해서 유저들의 그 시간을 뺏었다는 본질적인 문제가 있는데 본질은 파악못하고 어린애도 안할법한 핑계,변명....

EA측으로 계속 미루는 부분도 있던데 직장생활하는 대부분은 알겠지만 외주 많이 돌려도 신경 쓸 부분은 끝까지 신경쓸수밖에 없다 외주 잘못되면 결국 외주 준 업체도 잘못되니깐. 근데 박정무 실장 EA개발진으로 미루는 해명 몇몇을 보니 그런 개념이 없는건지 안 짤릴 자신이 있는지 그런 상황을 모면하려고 대충 말 뱉어놓고 보는건지 어처구니가 없더라. 역할이 분담된것일뿐 아예 팔아넘겨서 관련없는듯이 말하고 자빠졌으니..

서비스 시작 3개월도 아니고 3년이 다 되어간다. 3년이란 시간이었으면 넥슨보다 규모 작고 부족한 부분이 많은 회사라도 무과금,불매라는 여론이 형성될만큼 게임이 이 모양이 되진 않는다. 3년이 다 되어가는데 문제 해결은 커녕 문제와 오류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주제에 모면하고 변명하며 배째란식으로 나오는 실장이란 사람을 보니 이 게임이 왜 쓰레기가 되었는지, 발전은 커녕 퇴보만 되고 있는지 알수가 있겠더라. 

그래도 저렇게 시위라도 하고 여기서 남아 욕이라도 쓰고 화라도 내는 사람은 정말 축구 좋아하고 축구게임인 피파온라인에 대한 애정과 진심이 있어 그나마라도 시간 쓰고 있는건데 감사한 마음따윈 없겠지? 일말의 양심이라도 좀 가져라. 1대1 문의 ***나 돌리면서 자유게시판 커뮤니티 살핀다고 입만 털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