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패치 후 느낀 점과 지금까지 피파하면서 느낀 점.
1.28(목)조회 3,063추천수 13댓글수 18
도대체 이번 패치로 뭐가 변했는지 잘모르겠다. 
진짜 살면서 여러 게임 많이 해봤지만 말 그대로 게임 플레이가 힘든 게임은 처음이야.
지속적으로 지적 받아왔던 서버 환경은 전혀 개선이 안되고, 지역마다 게임 체감이 차이가 굉장히 커.
내가 채팅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는 타입이라서 다른 게임에서 유럽이나 미국 서버에서 종종 게임하는데 
대륙이 다른 서버에서 플레이를 해도 피파 온라인처럼 게임이 불편하지 않은 것 같아.
솔직히 간담회에서 지역마다 핑 차이 때문에 그렇다고 핑계를 대는데 좀 웃기더라.
그냥 E A 개발진들이 본인들 무능함을 인정하지 지역 차이로 핑계 대는건 비겁하지 않니? 
서버가 불안정하니 매판마다 게임 체감도 다르고 이 고구마 30개는 물없이 먹은 것 같은 답답한 체감 때문에 게임을 하면서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
다른 게임이 운영적인 부분에서 욕을 먹을 때 피파 온라인 4는 가장 ***인 부분에서 욕을 먹는걸 보면 참 특별하다는 생각이 들어. 
그렇다고 운영 부분이 마음에 든다는 얘기는 아니야. 가장 ***인 부분에서 문제가 너무 크니까 운영적인 부분은 후순위로 미뤄둔거지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건 아니야. 
일단 선수 다양성과 밸런스 문제. 능력치를 매기는건 넥슨 측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서 선수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어.
근데 일명 적폐 선수들을 일반 선수들이 상대하기 너무 버겁다 보니까 항상 게임을 돌리면 똑같은 스쿼드만 만난다고 생각해.
키와 몸무게, 관련 능력치에 따라서 체감 차이를 더 늘리고,  소속 클럽이나 국가 케미에 대해서 시즌 케미보다 훨씬 더 이점을 줬으면 좋겠어.
물론 클럽 케미 4단계에서 몇몇 스텟에 추가 능력치를 받는다고 하지만 이 차이가 너무 미비할 뿐더러 어떤 클럽은 주요 스텟도 아닌 스텟에 능력치를 받아.
시즌 케미와 팀 케미에 확실한 차이점을 두어야 조금이라도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해.
진짜 만나는 팀마다 굴리트 같은 애들 쓰는데 이제 청소할 때 대**만 봐도 경끼가 날 정도로 너무 역겨워. 
솔직히 지금 피파가 선수들 밸런스 맞추는 운영만 보면 2050년에도 굴리트만 판을 치고 있을 것 같아.
그리고 메타 좀 강요하지 말아줘. 
그냥 감아차기, 헤더, 침투 다 50으로 해놓고 다양한 전술이 나올 수 있게 해야지 왜 시즌마다 어떤 부분은 75를 때리고 어떤 부분은 25를 때려서 
특정 메타를 강요하는거야? 맨날 똑같은 선수를 보는 것도 지겨운데 메타마다 전술도 똑같으니 너무 게임이 재미없고 질려.
메타를 안바꾸면 지루할까봐라고 변명치기전에 하고 싶은 말은 메타를 강요해서 돌려쓰지 말고 세부전술 부분을 추가하거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솔직히 메타 맨날 바꾸는 것도 팀 가는거 유도해서 비피 회수하고 선수 팩 팔아먹으려는거잖아. 
가장 기초적인 게임 서버도 정싱적으로 가동이 안되는데 패키지는 매번 꼬박꼬박 내는 거랑 메타 처바꾸면서 현질 유도하는거 너무 뻔뻔하다고 생각 안해? 
항상 개선하는 피파 온라인4가 되겠습니다라면서 도대체 항상 제자리 걸음이야.  맨날 게임 터지고 유저들 드러눕고 운영진 개발진 반성하는 척 하는 패턴도 이제 지겨워.
일단 제발 서버부터 좀 안정화 좀 시켜줘. 게임하기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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