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실망,분노,체념. 정말 피파4 몹쓸게임인거 같네
난 직장인이야.
피파2부터 쭉 해왔고 이제는 실망을 넘어 분노만 남아있네
내가 가진 의문은 이런거야
1. 프로2**고 가정하면 왜 프로1부와의 승률보다 프로3부와의 승률이 낮은 걸까? 그것도 심할정도로.
2. 왜 속력60짜리한테 120이 넘는 선수가 따라잡히고
     몸싸움 70도 안되는 선수가 110이 넘는 선수를 그렇게 쉽게 넘어뜨릴까?
3. 가령 3승2무로 승급을 기대할때 예외없이 패하게 되는 걸까?
    그것도 반복적으로
4. 왜 연패팀, 강등팀이랑 붙으면 내 선수는 마치 물먹은 솜처럼 굼뜨고 패스도 안되고
     침투도 안하는 걸까?  이럴땐 패배를 예감하는 데 예외없음
5. 왜 연패팀은 있는데 연승팀은 없는 걸까?
    게임하면서 5연승, 6연승 하는 팀 본적 몇번이나 될까 모르겠네
6. 왜 게임마다 아니 게임 중에도 속도와 체감이 그렇게 차이가 많이나는 걸까?
    두 골 먹힐때까지는 패스도 안되고 그러다가 갑자기 어느시점 되면 패스도 잘 되고
    좀 이상하지 않나?
7. 가령 보정걸렸나 의심될때는 이상한 일들이 많이 있어는데, 가령 바로 옆에 패스하면
    노마크 찬스가 되는데 갑자기 맨뒤에 있는 중앙선 근처에 중앙수비수한테 롱패스를 한더던지,
   노마크 중 가까이 있는 선수한테 s패스하는데 공이 튕겨나가거나 받는 선수 뒷발을 맞고 상대방한테 간다거나
   허우적거리며 넘어지거나 이런 일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도대체 뭘까?
사실, 피파2때는 이런 일들이 그렇게 많이 발생되지는 않았거든
넥슨으로 넘어오면서 마케팅으로 유저들 돈만 쭉쭉 **들이고 게임은 점점 무거워지고
승부는 사실상 결정이 난듯 예측된 대로 되고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거든.
도대체 왜 일까?
내가 손가락이 구려 월클보다 더 높이 올라가보진 않았지만, 적어도 프로 월클 구간에서는
이런 이상한 일들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거든.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보정, 모멘텀 이런 얘기들 하면서 이상한 일들이 반복되는 것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갖고 있는데
넥슨이나 EA는 이것에 대한 정확한 설명은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고 새로운 선수출시하고
채팅창 개선한다 뭐다 유저들 별로 관심없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잖아.
문제 생기면 유명 BJ선수 앞에 내세워서 변명(?)같은 것만 하고. 새로운 선수 출시한다던지
시선을 다른쪽으로 돌리면서 덮고 있는게 현실이잖아.
넥슨이 EA가 유저들이 원하는 것을 진정 모르는 것일까? 나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봐.
얘들은 이런 원인들 지들이 너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
개선을 하면 연승팀 연패팀 생기고
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 명확히 갈리니까, 못하는 많은 사람들 떠나갈까봐 일부러 이러고 있다고 봐.
문제 생기면 보정 아니다 넥슨 문제 아니다라고 갑자기 추천게시물 도배질하는 그런 일들이 왜 벌어지는 것일까?
넥슨의 수준이 그 정도 밖에 안되는 거야,결론은.
이제는 분노를 넘어 그러려니 하는 체념이 싫다. 이제 떠날시간이 된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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